한권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제주시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이 지난 13일 한국경제신문 본사에서 열린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한 의원은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위원 및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제주도 재정운영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주도가 활용 중인 복식부기 회계에 의한 재무제표와 관련해 결산 재정분석 및 예산 편성과정에의 환류 노력 부족 문제를 제기하고, 재무회계 분석보고서 발간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복식부기 결산 활용 분석 보고서를 발간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권 의원은 "지방재정 여건이 지속해서 악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혈세가 올바르게 쓰이는지 지켜보고, 도민의 삶을 보다 더 나아지게 할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