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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한의대, 치대 등 의약학계열 지원자 수 함께 증가 ... 수도권 대비 지방권 선호 확대 양상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의약학계열에서 제주대 약대가 전국최고인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의약학계열(의대·치대·한의대·약대)의 지원 건수는 모두 2만2546건으로 지난해 1만9037건보다 3509건(18.4%) 증가했다. 제주대 약대는 57.0대 1의 경쟁률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제주대 약대는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지원자가 꾸준히 몰리며 의약학계열 중 선호도가 두드러졌다.

 

종로학원은 "수능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및 의약학계열 집중 지원이 경쟁률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올해 의대 모집정원이 늘면서 의대 지원자뿐만 아니라 약대, 한의대, 치대 등의 지원자 수도 함께 증가했다. 동국대(WISE) 한의대(5.1대 1), 가천대 한의대(10.4대 1) 등도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평균 경쟁률은 한의대가 10.5대 1로 가장 높았고, 약대(9.0대 1), 의대(6.6대 1), 치대(6.1대 1) 순이었다. 

 

제주를 포함한 지방권 의약학계열 지원 증가 건수는 모두 2743건으로 전체 증가분의 78.2%를 차지하며 수도권 대비 지방권 선호가 확대된 양상을 보였다.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의약학계열에서 중복 합격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합격자 발표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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