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를 통해 제주에서도 모두 4명의 지역 인재가 군무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http://www.jnuri.net/data/photos/20250414/art_17435556425028_55f6c1.jpg)
국방부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를 통해 제주에서도 모두 4명의 지역 인재가 군무원으로 선발될 예정이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2025년 군무원 지역 인재 9급 선발시험을 통해 전국에서 2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 중 제주에서는 국방부 소속 1명, 해병대 소속 3명 등 모두 4명이 선발된다.
'군무원 지역 인재 채용' 제도는 지역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국가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형태의 채용 방식이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번 채용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인 인재를 대상으로 한다. 지역별로 선발 인원이 차등 배정됐다. 서울·인천·경기 지역이 62명으로 가장 많고, 제주는 국방부 1명, 해병대 3명 등 모두 4명이 선발된다.
원서 접수는 지난달 25일부터 국방부와 각 군 누리집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필기시험은 7월 5일 치러진다. 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올해부터 각 군과 국방부 직할 부대에서 6개월간 수습 근무를 거친 뒤 9급 군무원으로 정식 임용된다. 임용 이후에는 최소 5년간 해당 선발 지역에서 근무하게 된다.
국방부는 "현장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인재들이 공직에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마련했다"며 "이는 조직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 청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