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실상 공약 실패 스스로 인정 ... 논의 차기 도정으로 넘겨야"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영훈 제주지사를 향해 기초자치단체 설치 논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8일 성명을 내고 "오 지사가 지난 5일 기자회견에서 기초자치단체 설치 시기를 당초 내년 지방선거에서 2027년 또는 2028년으로 연기하겠다고 밝힌 것은 사실상 공약이 실패했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임기가 내년 6월 30일에 종료되는 오 지사는 더 이상 혼란을 키우지 말고 기초단체 설치 논의를 차기 도정으로 넘겨야 한다"며 "만약 논의를 계속 고집한다면 내년 선거에서 도민의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도당은 기초자치단체 설치 대신 대안으로 ▲시장에게 도지사 권한 대폭 위임 ▲과대·과소 동(洞) 통폐합 ▲제주도청 서귀포출장소 설치 ▲주민자치회 전역 확대 등을 제시하며 조속한 추진을 주문했다. [제이누리=김영호 기자]


추천 반대
추천
1명
100%
반대
0명
0%

총 1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