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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정치인·당 조직·친명계 단체 잇단 선언 ... 세과시 행렬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이 결선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문대림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 릴레이’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문대림 후보 지지 선언은 지난달 중순 이후 전·현직 정치인과 당 조직, 시민·정치 단체를 거쳐 일반 당원으로까지 확산되며 세 결집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지지 선언 흐름은 지난달 20일 전직 제주도의회 의장단과 도의원 그룹의 기자회견에서 본격화됐다. 이날 김태석·좌남수 전 제주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직 도의원 10여 명은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대림 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들은 “현 도정이 민주당의 가치에 부합하는지 의문”이라며 “제주 변화를 이끌 적임자는 문대림”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 27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전·현직 대의원 103명이 집단 기자회견을 열고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의원들은 “지역경제 침체와 민생 위기, 미래산업 전환 지체 등 과제가 산적했다”며 “제주를 바꿀 수 있는 인물은 문대림”이라고 강조했다. 당내 핵심 기반인 대의원 그룹이 공개적으로 결집하면서 조직 차원의 지지 확산이 가시화됐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선이 결선 국면으로 접어든 이달 들어서는 지지 선언이 더욱 확대됐다. 이달 14일에는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이재명과 함께하는 제주사람들’을 비롯해 더민주제주혁신회의, 기본사회 제주본부, 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제주지역, 먹사니즘 제주네트워크, 국민주권 도민행복실천본부 소속 인사들이 참여한 조직 연합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들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제주의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며 문 후보 지지를 공식화했다.

 

이 같은 흐름은 15일 대규모 당원 결집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지역 당원 1000명이 문대림 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당원들은 성명을 통해 “이번 제주 선거는 불법 관권선거가 판을 치는 무능한 제주 도정을 심판하고,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효능감 넘치는 도민이 주인되는 진짜 도민주권 시대를 열어가는 선거”라고 규정하고 “이재명처럼 일하는 ‘유능한 도구’, 문대림이 제주 도정을 이끌 유일한 적임자”라고 밝혔다.

 

또한 “해녀의 아들로서 제주도민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제주에서 ‘효능감 있는 정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지지 선언에 참여한 당원 1009명의 명단도 공개됐다.

 

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흐름을 두고 전직 정치인에서 당 조직, 친명계 단체를 거쳐 일반 당원으로까지 이어지는 단계적 확장 구조로 보고 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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