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선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정세균 상임고문이 7일 1박2일 일정으로 제주를 찾는다.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전 8시35분 제주를 방문, 곧바로 4.3평화공원으로 향해 참배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11시 우근민 제주도지사를 면담한 뒤, 낮 12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지난 2~3일 제주를 찾았던 김두관 전 경남지사도 오는 9일 제주를 다시 방문해 오후 7시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리는 ‘2013 제주희망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한다.
지난달 16일 이틀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 ‘평화 제주’를 위한 구상을 발표했던 문재인 상임고문 역시 오는 10일 제주로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를 다시 찾는다.
민주당은 25일 제주에서 첫 지역순회경선 투표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