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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투표율 56.2%, 경북 이어 두번째…전국 평균보다 15% 높아

 

새누리당은 19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 조사를 끝으로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공식 절차를 마무리했다

 

20일 전당대회에서 결과 발표와 함께 후보자 지명 만을 남겨 놓게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전국 25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투표를 마감한 결과 최종 투표율이 41.2%%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경선의 투ㆍ개표 관리 업무를 주관한 중앙선관위가 새누리당에 전달한 투표현황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전체 선거인단 20만449명 중 8만2천624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1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번 투표율은 지난 2007년 경선 때 기록한 70.8%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제주에서는 선거인단 2212명 중 1251명이 투표, 5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투표율 41.2%에 비해 15%p 높은 것이다.

 

새누리당 텃밭인 경북(66.7%)에 이어 가장 높았으며 대구(55.1%)보다도 높았다.

 

하지만 지난 2007년 경선 당시(전국 70.8%, 제주 79.4%)보다는 훨씬 낮았다.

 

 

선거인단 투표와는 별개로 일반 국민 6천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 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새누리당은 이번 투표 결과와 일반시민 6천명을 상대로 이날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합해 20일 오후 3시30분께 일산 킨텍스 전당대회장에서 최종 대선 후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로서는 박근혜 후보가 한나라당 시절을 포함해 역대 경선 사상 최고인 70% 이상을 득표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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