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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지구환경硏 후원 협약...삼성 스마트TV 등 1560대 제공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WCC : World Conservation Congress)가 종이 사용을 줄이는 '스마트 총회'로 치러진다.

 

총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홍구)와 삼성지구환경연구소(소장 백재봉)는 22일 총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에서 총회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삼성전자를 통해 제주 세계자연보전총회에 자사의 신제품인 ‘갤럭시 노트 10.1’ 1500대와 ‘LED Smart TV’ 60여대를 지원하게 된다.

 

삼성이 후원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자연보전 분야 세계 최대의 단체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전 지구적 환경문제 해결 방안 논의를 위해 4년마다 한 번씩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환경회의다. 금년에는 역대 총회 사상 최초로 동북아인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9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 간 개최된다.

 

세계 최대규모의 환경총회인 만큼 이번 총회는 우리나라의 선진 IT기술력을 적극 활용해 ‘종이 사용을 줄이는 스마트 총회’로 개최된다. 종이 사용을 줄여 탄소 발생은 물론 불필요한 자원 낭비까지 최소화해 ‘친환경 총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이 후원하는 ‘갤럭시 노트 10.1’ 1500대는 세계리더스대화(World Leaders’ Dialogues), 세계보전포럼(World Conservation Forum) 등 총회 주요 참가자들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종이책 없이 중요한 내용들을 기록하고 관련 정보를 인터넷으로 찾아보는 것은 물론 연사들에게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을 질문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LED Smart TV’ 60여대는 총회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요 거점에 설치되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총회와 관련된 중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후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홍구 조직위원장은 “삼성이 총회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계 환경전문가와 각국 자연보전 정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를 널리 알리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재봉 삼성지구환경연구소장은 “생물다양성 분야에서도 기업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구환경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향을 제시하는 세계자연보전총회에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녹색경영과 환경보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지구환경연구소는 이번 총회에서 국내기업으로는 유일하게『생물다양성 보전과 기업의 역할』(9. 10일, 11:00,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삼다홀)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기업들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업의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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