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초박빙 판세다. 제주도내 3개 선거구 모두 ‘박빙 경합’이다. 이제 누구의 승리도 장담하기 어려운 ‘깜깜이 선거’판으로 이동했다.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총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제이누리> 등 언론 6사의 마지막 여론조사결과다. 하지만 여전한 초박빙 상황에서도 미묘한 변화가 감지됐다. 반면 지난 주말과 이번 주초로 이어지면서 잇따라 터진 대형이슈는 유권자의 표심을 크게 돌려놓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선거구 모두 누구도 승리를 예측할 수 없는 마지막 여론조사 결론에 따라 향후 6일간의 이슈파이팅에 모든 캠프의 명운이 걸리게 됐다. ▲ 3차 여론조사 선거구 별 후보 지지도. ◆ 2차 조사에 이어 여전한 ‘초박빙’ = 제주 갑 선거구는 3월 말 2차 여론조사에서 양치석·강창일 두 후보간 고작 0.8%포인트의 지지율 격차를 벌였다. 초박빙이었다. 초박빙 판세는 이번 3차 여론조사에서도 그대로였다.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의 지지율이 34.0%, 더민주당 강창일 후보의 지지율은 32.7%로 역시 격차는 1.3%포인트다. 오차범위 이내인 것은 물론 누구도 우세라고 보기 어려
상황변화가 있을 것 같았지만 여전히 초박빙이다. 제20대 총선을 엿새 남짓 앞둔 여론조사에서 제주시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보인 판세다. 아직도 부동층이 23.5%에 달한다. 부동층의 향방과 9%대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의 행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았다. 막판 1, 2위 후보간 표솔림 현상을 감안할 때 3위 후보의 지지층이 분산될 경우 1, 2위 후보간 득실이 조심스레 점쳐지고 있다. 4·13 총선을 앞두고 <제이누리>를 포함,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 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1.2차에 이어 마지막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2·3차 여론조사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 지지 비교. 제주 갑 유권자들은 34.0%가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2차 여론조사 결과보다 1.5%P 떨어진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32.7%로 지난번보다 2.0%P 떨어졌다. 하지만 미세한 변화다. 양치석 후보가 오차범위 내 1.3%p로 강창일 후보를 앞서고 있지만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초박빙이다. 국민의당 장
박빙 판세였지만 간격은 좁혀졌다. 뒤지고 있던 더민주당 오영훈 후보의 맹추격 기세다. 제20대 총선을 일주일여 앞둔 3차 여론 조사에서 제주시 동부권역인 제주 을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가 맹추격 중이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 2·3차 여론조사 제주시 을 선거구 후보 지지 비교. 각 당의 후보를 로테이션 방식(매 질문 때마다 예시 변경)으로 바꾸며 단순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 제주 을 유권자들은 지지하는 후보로 36.8%가 새누리당 부상일, 32.6%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5.3%가 국민의당 오수용, 0.6%가 한나라당 차주홍이라고 응답했다. 2차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 부상일 39.3%,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32.4%, 국민의당 오수용 4.6%, 한나라당 차주홍 1.7%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미세한 변화가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
4·13총선을 1주일 여 앞둬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서귀포시 선거구는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를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하지만 오차범위 안이다. 후보 등록 후인 지난달 26∼28일 실시된 2차 여론조사에선 위성곤 후보가 1위였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해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제주의소리·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3차 조사를 실시했다. ▲ 2·3차 여론조사 서귀포시 선거구 후보 지지 비교. 지지도에서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41.3%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38.5%였다.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0.2%다. 2차 조사 당시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 41.8%,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 35.3%, 부동층 22.9%였다. 3차 조사 결과 지지도에선 강지용 후보가 6.0%p 증가한 반면 위성곤 후보는 2.7%p 줄었다. ‘당선 예상 후보&rsquo
공식 선거운동 종반전을 앞두고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이번 총선에서 공표 가능한 시점의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다. 공표시점은 7일 오후 5시. 총선 후보가 확정된 뒤인 지난 29일 2차 여론조사에 이어 추이와 판세를 최종 가늠해 볼 수 있는 최종 3차 여론조사 결과다. 추세분석의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정보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KCTV제주방송을 비롯한 <제이누리>와 시사제주,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 등 6개 언론사는 4~6일 제3차 공동여론조사를 벌였다. 1, 2차에 이어 마찬가지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후보등록 시점에서 나타난 지지도와 판세를 일주일여만에 확비교·확인해 볼 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선거초반 판세와 중반의 판세가 어떤 식으로 변화했을지를 확인하는 자리다. 더욱이 최근 불거진 제주 갑 강창일-양치석 후보간 '재산증식.투기' 등에 대한 의혹과 해명, 사과 등 난타전을 비롯해 각 선거구 별 막판 치열한 성명전 등에 대한 여론의 동향도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6
▲ 사진 왼쪽부터 제주시 갑 강창일 후보,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서귀포시 강지용 후보. 4·13 총선을 보름 앞둬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제주시 갑 강창일 후보, 제주시 을 부상일 후보, 서귀포시 강지용 후보가 지지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제주시 갑 선거구와 서귀포시 선거구는 1위와 2위 차이가 각 0.1%포인트, 0.7%포인트로 초접전 양상이다. 한라일보를 비롯해 제민일보·제주新보·제주MBC·JIBS·CBS 등 도내 언론6사는 공동으로 지난 2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한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34.9%로 1위,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는 34.8%,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8.1%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22.2%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강 후보가 37.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양 후보 32.1%, 장 후보 2.4% 순이었다. 모름·무응답은 27.2%다. 제주시 을 선거구 후보별 지지도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42.2%로 31.1%
초박빙 판세다. 3개 선거구 모두 박빙 경합이었다. 어느 곳도 어느 후보의 승리를 장담하기 어렵다.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총선 후보를 대상으로 한 <제이누리> 등 언론 6사 여론조사결과다. 그만큼 다소 지지세가 올라선 제3당인 국민의당이 캐스팅보트 열쇠를 쥔 상황이 됐다. 당선가능성만을 놓고 보면 전적표는 미묘한 ‘2대1’이다. 지지성향도 선거구마다 연령대별로, 아니면 도심지역인 동(洞)과 향촌지역인 읍·면이 달랐다. ◆박빙 판세로 나타난 3개 선거판=제주시 서부지역을 아우른 제주 갑 선거구의 단순지지도 조사결과 1위인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35.5%)와 2위인 강창일 후보(34.7%) 간 지지율 격차는 고작 0.8%P였다.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응답자만을 추린 지지도 조사에서도 양 후보(40.1%)와 강 후보(39.5%)의 격차는 역시 0.6%P에 불과했다. 오차 범위를 따질 것도 없이 어느 후보가 승기를 잡았다고 도저히 말할 수 없다는 얘기가 된다. 말 그대로 ‘초박빙’ 판세다. 상황은 서귀포 선거구도 비슷하다. 단순 지지도 조사에서 더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41.8%
초박빙 판세다. 단순지지도는 물론 투표참여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간발의 격차다. 제20대 총선을 보름 남짓 앞둔 여론조사에서 제주 갑 선거구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보인 판세다. 20.7%에 달하는 부동층의 향방과 9%대의 지지율인 제3당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의 행보가 주목된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제주시 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차 여론조사에 이어 제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제주 갑 유권자들의 35.5%가 지지 후보로 새누리당 양치석후보를 꼽았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가 34.7%로 뒤를 이었다. 하지만 두 후보의 격차는 0.8%P로 누구도 승기를 잡았다고 말할 입장이 아니었다.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는 9.1%.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0.7%다. 투표예상층(529명)에서는 양치석 후보가 40.1%로 39.5%의 강창일 후보를 0.6%P 차이로 앞섰다. 그러나
경합이다. 오차범위 내 접전양상이었다. 제20대 총선을 보름 앞두고 여론 조사에서 제주시 동부권역인 제주 을 선거구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 간 경쟁 구도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각 당의 후보를 로테이션 방식(매 질문 때마다 예시 변경)으로 바꾸며 단순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 제주 을 유권자들은 지지하는 후보로 39.3%가 새누리당 부상일, 32.4%가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4.6%가 국민의당 오수용, 1.7%가 한나라당 차주홍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2.0%였다.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에서는 새누리당 부상일 후보가 46.2%로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32.8%)보다 앞섰다. 다음으로 국민의당 오수용 5.4%, 한나라당 차주홍 1.6% 순이다. 잘모르겠다는 부동층은 13.9%이다. 연령별로는 새누리당 부상
4·13총선 후보등록 마감으로 대결 구도가 확정된 가운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4·13 총선을 맞아 <제이누리>를 포함해 시사제주와 제주도민일보·제주의소리·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와 KCTV제주방송 등 6사가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800명을 대상으로 2차 조사한 결과다.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41.8%로 1위를 차지했다. 새누리당 강지용 후보는 35.3%였다. 1위와 2위 간 오차범위(±3.5%P) 내 접전 양상이다.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2.9%다. ‘당선 예상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위성곤 후보가 40.3%로 31.8%인 강지용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질렀다. ‘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27.9%다. 연령별 지지도에선 위성곤 후보가 20대(50.4%) 30대(56.3%) 40대(59.9%), 강지용 후보는 50대(47.2%) 60대 이상(53.6%)에서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31일)을 이틀 앞두고 제주도내 3개 선거구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다. 29일 오후 7시가 공표시점이다. 각 당의 총선후보가 확정되고 난 이후 여론조사 결과로 예비후보가 난립하던 지난 설 연휴 직전 공표한 2월 조사에 이은 2차 여론조사다. 추세분석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정보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KCTV제주방송을 비롯한 <제이누리>와 시사제주, 제주도민일보, 제주의소리, 헤드라인제주 등 인터넷언론 5사 등 6개 언론사는 지난 주말과 이번 주초 제2차 공동여론조사를 벌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각 정당별 경선을 마무리하고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된 시점에서 나타난 지지성향과 판세를 가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공식 선거운동 개시와 함께 표면화될 지지세·판세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그만큼 각 후보진영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 공표시점에 맞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조사에 비해 각 선거구별로 유효표본수를 500명에서 800명으로 크게 늘렸다. 조사의 신뢰도를 더 높이기 위한 조치다. 유선전화와 함께 휴대전화 조사도
4·13총선을 20여일 앞둔 여론조사에서 양치석·오영훈·위성군 후보가 박빙 선두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주 갑·을 선거구의 경우 당선가능성에선 다시 역전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이 오락가락하듯 3개 선거구 모두 1·2위간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KBS제주방송총국이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플러스에 의뢰해 지난 18~19일 이틀간 도내 만 19세 이상 유권자 2455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3개 선거구 모두 1·2위 격차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4%p)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 갑 선거구는 단순지지도에서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가 34.6%로 1위를 기록했다. 더민주 강창일 후보(28.5%)보다 6.1%p 앞섰다. 국민의당 장성철 후보 4.0%, 무소속 현용식 후보 1.1% 순이었다. ‘모르겠다’는 답은 23.3%, ‘지지후보 없음’은 6.4%였다. 하지만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1-2위 순위가 뒤집혔다. 강창일 후보가 36.5%로 양치석 후보(30.5%)보다 6.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