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 확정 후 기뻐하는 김자영/KLPGA 제공. 8일 롯데 스카이힐 제주CC 오션 코스(파72, 6천254야드)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 오픈'이 3라운드 일정으로 개막한다. 총상금 5억원(우승 1억원)을 놓고 열리는 이 대회 우승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3 롯데 챔피언십'에 출전할 자격을 얻는다. 이 대회의 최대 관전포인트는 지난달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뒤 이어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녀골퍼' 김자영(21·넵스)이 시즌 3연승을 달성할지다. 현재 상금랭킹에서 1위를 달리는 김자영이 3연승에 성공하면 2009년 유소연 이후 2년9개월 만의 기록이 된다. 지난 ‘2012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예정(19,에쓰오일) 또한 이번 대회에서 상금순위 1위 탈환을 노린다. 김자영에 이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있는 프로 2년차 이예정은 지난 해에 비해 시즌 초반 좋은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1 KLPGT 상금왕 김하늘(24,비씨카드)은 국내 개막전으로 열린 &lsqu
사이프러스 골프 앤 리조트(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는 원형의 자연을 그대로 살려 조성한 자연 친화적 골프장으로 마치 유럽정통 스타일의 골프장을 연상케 한다. 원시적 자연을 40여 년간 유지해온 제주 초원 230만평 중에서 주변 경치가 아름답고 골프코스에 적합한 57만평에 36홀 규모로 골프장과 골프텔, 빌리지가 조성이 되어있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10여개의 제주오름의 비경과 우뚝 솟은 한라산의 풍경, 드넓은 목장과 어우러진 대자연의 신록을 모두 만끽할 수 있게 골프코스, 승마 외승코스, 그리고 올레길 트레킹코스가 한데 모아져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대평원 가르는 시원스런 샷...멘탈도 스코어도 '굿' ▲ 고창민 골프칼럼니스트 사이프러스의 코스설계는 잭 니클라우스 디자인(J/N)과 함께 미국 골프장 기획, 설계분야의 양대 산맥인 Dye Designs Group(DDG)가 아름다움을 넘어 위대한 골프장으로 설계를 하였다. Dye 디자인의 특성은 우선 골퍼들의 다양한 핸디캡 수준을 폭넓게 수용하여 로우핸디캡 골퍼들에겐 큰 부담 없이 도전욕구를 자극해 주고, 초보자들에게는 또다시 찾고 싶도록 재미있는 코스를 설계를 한다는 점이다. 또한 인위적으로 조경과
▲ 지난 10일 표선면사무소에서 진행된 남영산업㈜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의 연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 여성 란제리 ‘비비안’ 브랜드로 유명한 ㈜남영비비안 계열사인 남영산업㈜ 사이프러스 골프&리조트(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가 십수년째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남영산업은 지난 10일 서귀포시 표선면사무소에서 진행된 연암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에서 표선면 성읍1·2리와 하천리, 가시리사무소에서 추천받은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65명에게 장학금 4820만원을 전달했다. 이로써 남영산업은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총 9억88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또한 모기업인 ㈜남영비비안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제주대학교에 6억5000여만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한편 여성 란제리 ‘비비안’으로 알려진 ㈜남영비비안의 계열사인 남영산업㈜는 표선면 성읍리 일원에 스포츠와 휴식,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종합휴양관광단지인 사이프러스골프&리조트를 조성해 인근 지역 주민 고용창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남영산업㈜ 강대옥 이사는 “현재 추진되고 있는 팜파스 종합
▲ [조인스엠에스엔=연합뉴스]우승컵에 입맞춤하는 김효주 여자프로골프 국내 개막전인 롯데마트 여자오픈에서 여고 2년생 아마추어 김효주(17·대원외고)가가 우승했다. 김효주는 15일 제주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6언더파를 추가해 합계 16언더파로 2위 문현희를 9타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아마추어 선수가 KLPGA에서 우승한 것은 김효주가 9번째이고 9타 차이 우승은 역대 최다 타수 차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9일 하와이에서 개막하는 미국 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 초청 선수로 출전할 기회를 잡았다. 아마추어 선수의 우승으로 이번 우승 상금 1억원은 7언더파로 2위를 차지한 문현희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상금왕 김하늘은 3언더파로 홍란과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지난해 우승자 심현화는 11오버파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
오라골프장 코스에 대한 소개와 홀 공략은 36홀 코스를 4회에 걸쳐 9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에는 끝으로 남 코스 인코스 9홀을 소개하고자 한다. ▲ 남코스 13번 홀 페어웨이 탁 트인 조망이 시원스러운 남성적인 남 코스는 각 홀마다 탁 트이고 시원스럽게 보이는 남성적인 코스이며, 한라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만의 특성을 느낄 수 있고, 퍼팅그린표면의 기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이다. 페어웨이 거리가 동 코스에 비해 길게 느껴지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람과 한라산을 중점으로 두뇌플레이가 요구되는 변칙적인 코스이다. 고창민 골프칼럼니스트 남 코스, 10 hole (PAR 4 / 338m / HDCP 6) 338m 우측으로 살짝 휘어진 PAR4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 약각 우측을 겨냥하여 공략해야한다.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좌우에 있는 벙커를 주의하여야 한다. 또한 퍼팅그린 경사가 까다로우므로 첫 홀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과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 남 코스, 11 hole (PAR 4 / 356m / HDCP 2) 356m 우측으로 휘어진 PAR4 핸디캡 2번 홀로 우측은 OB지역이므로
주니어 골프선수 때부터 심리훈련 경험 유무에 따라 경기력이 좌우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창민(44) 제주한라대 골프담당 겸임교수는 최근 조선대에서 이학박사학위를 받은 '심리훈련 경험유무에 따른 주니어 골프선수의 심리기술 및 프리샷 루틴이 경기력에 미치는 영향'이란 논문에서 이 같은 결과를 제시했다. 고 교수는 "작년 초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혼다 LPGA 4라운드에서 김인경 프로가 PAR4 17번 홀에서 어이없는 어프로치샷 실수를 시작으로 심리적인 압박감에 한꺼번에 5타를 잃어 퀸튜플 보기(quintuple bogey)로 무너지면서 단독 2위에서 공동 3위로 내려앉은 사례 처럼 골프에서는 심리적인 요인이 경기결과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골프는 경기중 공식적인 동료(캐디)외에는 도움을 받을 수도 없으며 오로지 자신의 생각과 행동으로 플레이 하게 된다. 그리고 한 대회당 3~4일 하루 4~5시간 이상의 장시간 동안 경기가 진행되면서도 자신이 선택한 순간에 결정해 플레이를 하게 됨에 따라 심리적인 요인들이 골퍼에게 발생할 소지가 많은 스포츠이기도 하다"며 "아울러 경기를
▲ 데뷔 초기 80kg 이상 나갔던 크리스티 커(왼쪽)와 다이어트 성공 뒤 완벽한 몸매를 과시한 커(가운데). 오른쪽 사진은 이번 방한 때 서울의 한 식당에서 찍은 것이다. [중앙포토] [Joins=중앙선데이] “골프와 다이어트 그리고 기부가 내 인생을 바꿔놨다.” 지난달 28일 한국을 찾은 크리스티 커(35·미국·사진)를 만났다. 커는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4승을 거둔,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 골퍼다. 1997년 LPGA 투어에 데뷔했고 2010년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다. 탄탄한 몸매, 긴 금발머리에 파란 눈이 매혹적인 그는 LPGA투어를 대표하는 섹시 골퍼로도 불린다. 하지만 커는 “과거에 워낙 뚱뚱했기 때문에 섹시 골퍼라는 말이 남 얘기 같다”고 했다. 사실 커는 프로 데뷔 초만 해도 지금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데뷔 초기 그는 1m60㎝의 신장에 체중이 무려 83㎏이었다. 허리둘레는 40인치나 됐고 모범생 스타일의 큼직한 안경, 펑퍼짐한 바지와 헐렁한 티셔츠 차림으로 LPGA 투어의 대표 뚱녀로 꼽혔다. 하지만 99년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해 2년반 동안 23㎏을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대표이사 정영훈)가 비용 부담 없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그린라운드'를 3월 5일 개장한다. 새봄을 맞아 선보이는 '그린라운드'는 해비치컨트리클럽 퍼블릭 코스 9홀을 골퍼들이 캐디를 동반하지 않고 직접 수동 카트를 이용해 라운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5일부터 사전 예약을 접수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다. 이용료는 제주도민은 주중 3만5천원, 도외 거주자는 주중 5만원이다. 문의 또는 예약은 해비치 익스프레스 센터(064-780-8000)
오라골프장 코스에 대한 소개와 홀 공략은 36홀 코스를 4회에 걸쳐 9홀씩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에는 남 코스 9홀을 소개하고자 한다. 탁 트인 조망이 시원스러운 남성적인 남 코스. ▲ 오라컨트리클럽 전경 각 홀마다 탁 트이고 시원스럽게 보이는 남성적인 코스이며, 한라산과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제주만의 특성을 느낄 수 있고, 퍼팅그린표면의 기복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최대한 살린 코스이다. 페어웨이 거리가 동 코스에 비해 길게 느껴지고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아 바람과 한라산을 중점으로 두뇌플레이가 요구되는 변칙적인 코스이다. 남 코스, 1 hole (PAR 4 / 316m / HDCP 17) ▲ 오라 남코스 1번홀 우측으로 살짝 휘어진 316m PAR4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에 있는 OB지역과 우측의 깊은 러프를 주의하여 페어웨이 중앙좌측을 공략하는 것이 좋겠다.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벙커를 주의하여 짧지 않게 공략하는 것이 좋다. 첫 홀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과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시작이 반이라고 나머지 홀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겠다. 남 코스, 2 hole (PAR 3 / 165m / HDCP 11) 165m PAR3홀로 오르막이 심
오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양경홍)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사은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라CC는 새해 1월 6일 ‘제주의 자랑스런 딸 송보배와 함께 하는 새해맞이 신년 골프 이벤트’를 개최한다. LPGA 투어 미즈노 클래식 우승 등, 일본 JLPGA 투어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송보배 프로와 함께 사인회, 소년소녀가장돕기 모금행사, 골프 기본기 시범, 참가 기념품 제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해를 맞는 도민 고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신청은 선착순으로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새해 1월 2일부터 6일까지 도민 고객을 대상으로 그린피 할인과 매력적인 상품을 시상하는 사은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 기간 도민 고객에 한해 그린피 8만원(오전 8시이전 6만원, 9시이전 7만원)으로 특전을 제공하며, 18홀 라운드 스코어를 집계해 항공권, 무료 라운딩권,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시상할 계획이다. 예약 및 문의 =747-5000
오라골프장 코스에 대한 소개와 홀 공략은 36홀 코스를 4회에 걸쳐 9홀씩 진행하고있다. 지난 호에는 동코스를 소개했고 이번 회에는 서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평탄하고 자연스럽게 펼쳐진 페어웨이로 초원을 연상케 하는 서 코스는 페어웨이가 비교적 평탄하고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어서 양치기들이 양떼를 몰고 다니는 초원을 연상케 하는 코스이다. 평온함을 느끼면서 퍼팅그린이 난이도에 따라 다양한 공략을 펼칠 수 있는 코스이다. ▲ 오라컨트리클럽 전경. 1번 홀(PAR 4·354m·핸디캡 5) "티샷, 장타보다는 정확한 플레이" 354m PAR4홀로 티샷은 페어웨이 좌측에 깊은 러프와 우측의 페어웨이 벙커를 주의하여야 하며, 첫 홀이니만큼 장타보다는 정확한 플레이로 페어웨이를 지키는 것이 세컨샷에 부담이 없다. 퍼팅그린 공략시에는 벙커를 주의해야 한다. 첫 홀이니 만큼 가벼운 마음과 즐겁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플레이 하면 시작이 반이라고 나머지 홀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 고창민 골프칼럼니스트 2번 홀(PAR 5·504m·핸디캡 3) "세컨샷, 페어웨이 소나무 좌측 공략"
▲ 오라컨트리클럽 전경 도내 골프장들이 겨울철 도내 골퍼를 유치하기 위해 그린피 할인 등 송년 이벤트를 갖는다. 겨울철 바람이 없어 따뜻한 골프장으로 도내외 골퍼들에게 널리 알려진 오라컨트리클럽(대표이사 양경홍)은 성탄절인 24~25일 ‘산타가 굽는 황금 붕어빵’ 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26일부터 30일까지 그린피 할인과 푸짐한 상품을 시상하는 사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도민에 한해 그린피를 8만원으로(오전 8시 이전 6만원) 할인한다. 18홀 라운드 스코어를 더블페리아 방식으로 집계해 드라이버, 퍼터, 항공권, 무료 라운딩권,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남원읍 소재 부영골프장은 성탄연휴인 24~25일 도민 4인 내장시 오전 9시 이전엔 6만5000원, 이후엔 7만원으로 그린피를 내렸다. 남원읍 소재 스프링데일골프장은은 24~25일 그린피와 카트료, 식사를 포함해 8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