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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역에 낀 짙은 안개로 항공기 결항과 회항이 속출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제주지역본부는 29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제주공항과 다른 지방 공항에 낀 짙은 안개로 오전 8시 30분 제주에서 김포로 가려던 제주항공 7C100편과 오전 8시25분 대구에서 제주로 오려던 대한항공 KE1801편 등 16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오후 4시까지 출발 20편, 도착 9편 등 모두 29편이 결항됐다.

 

또 9편이 회항하고 24편이 지연 운항되고 있다. 제주공항엔 저시정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정거리는 600m에 불과하다.

 

저시정경보는 오후 1시까지 연장 발효됐다.

 

제주시와 동부지역에도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좁아지면서 차량들이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가시거리가 제주시 300m, 성산 6km, 고산 15km로, 제주시 지역이 짙은 안개로 출근 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기온이 오르면서 점차 안개가 사라지겠으나, 북부와 동부지역은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 동안에도 옅은 안개가 남아 있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안전운행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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