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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대 위원장,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지명…위원장 재추대 될까?

현경대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 지명됐다.

 

도당 위원장인 그의 임기가 마무리 단계라 현 위원장이 연임할지, 아니면 다른 인물로 채워질지 관심사다.

 

현경대 위원장의 임기는 1년. 지난해 6월16일 선출됐다. 따라서 다음 달로 임기가 끝난다.

 

그러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장관급이지만 공직자가 아니기 때문에 위원장과 겸직이 가능하다. 현재로서는 현 위원장은 도당 위원장의 임기를 채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이후가 관심사다. 현재 상황으로서는 현 위원장이 재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가 바로 1년여 이후로 다가온 상태에서 도당으로서는 구심점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현 위원장은 정치적 경험도 많고 선거 경험도 많아 충분히 도당의 구심점으로서 활약하며 무난히 지방선거를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도당 관계자는 “지방선거가 바로 내년이다. 당의 구심점이 있어야 하는데 두 분(이연봉·강지용)의 당협위원장은 현 위원장 보다 정치적 경험이 많지 않다”며 “솔직히 당원들의 입장에서도 (위원장으로) 있어 줬으면 하는 게 바람이다. 분위기도 그렇다. 아마 당협위원장들의 생각도 그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 위원장이 연임하지 않을 경우 도당은 새로운 위원장을 공모해야 한다.

 

선출은 새누리당 중앙당의 지시에 따라 진행된다. 중앙당은 관례상 6월 중에 각 시·도당에 도당위원장 선출 관련 공문을 내려 보낸다. 중앙당 공문은 사정에 따라 빨라질 수도 있고 늦어질 수도 있다.

 

그러면 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도당대회를 공고하고, 후보자를 받는다. 후보자가 복수 이상일 경우 대의원 투표를 통해 선출하지만, 단독일 경우 통상 추대 형식으로 선출한다.

 

이에 대해 현 위원장의 생각을 듣고 싶었지만 그의 측근은 그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지명에 따른 일정 때문에 통화가 어렵다고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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