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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용부문...제주돌담 문화재적 시각 바라보기 등 활동 우수

문화재 보존 봉사 단체인 제주문화재지킴이(대표 이재삼)가 대한민국 문화유산상 수상자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는다.

 

대한민국 문화유산상은 전국에서 8명을 포상하며 3개 부문(보존․관리부문, 학술․연구부분, 봉사․활용부문)으로 나누어 해당 분야별로 5년 이상의 현저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제주문화재지킴이는 봉사․활용부문의 대상자로 선정돼 7일 오후 3시 대전정부청사에서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1천만원을 받는다.

 

제주문화재지킴이는 지난 2002년 24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2009년 4월 250여명의 청소년 및 지도교사로 구성된 제주청소년문화재지킴이로 창단했다. 현재 청소년 600여명과 지도교사 30여명, 일반회원으로 확대됐다.

 

문화유산 학교 방문교육, 전국 문화재지킴이 대회, 문화재사랑 청소년 글짓기․그리기 및 가족 사생대회, 문화재지킴이 지도교사 특수 직무교육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올해 ‘제주돌담 문화재적 시각으로 바라보기’ 문화재 생생 사업을 주관해 제주돌담 코스 개발과 함께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제주돌담을 제주의 거대 문화유적 벨트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광자원화하려는 노력과 함께 학습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제주돌담을 문화재로 인식 전환하게 되는 계기를 조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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