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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관광포럼, 26일 도의회 대회의실서 정책세미나

제주도의회 제주문화관광포럼(대표 강경식)이 제주관광대학 산학협력단과 제주도 농어촌 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연다.

 

1984년 당시 농림부의 농촌관광휴양개발사업으로 시작된 농촌관광은 지난해 말 기준 5개 부처 9개 사업, 약 1조 6600억원이 투입돼 전국 1900여개 농촌관광마을이 조성됐다.

 

최근에는 창조경제와 더불어 농촌의 6차 산업화 전략에 대한 대응이 각별히 요구되고 있다.

 

특히 제주는 농촌방문객수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했다. 방문객수는 2007년보다 2011년에는 4배 증가했다.

 

매출액 역시 2배 이상 상승했다. 방문 유형은 당일방문에서 숙박으로 농특산물 판매로까지 확대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제주 농촌관광은 마을의 문화적·자연환경적 특성이 고려되지 않은 획일적 형태와 시설물 활용 및 운영자립이 미흡해 보조금에 의존하는 현실이다.

 

운영실태 또한 체험수효의 변화에 대응하는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이 미흡하다. 개별 경영체 농촌관광의 홍보·예약·리스크 관리·서비스 품질관리·조직 및 연계활동 등에서 미흡한 부분 들이 드러나는 실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농촌 관광이 발전과 성장 가능성이 있음에도 나타나는 여러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점 찾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발제자인 강원도 평창군 이상명 담당이 2005년부터 시작된 평창의 그린투어사업단(GT)의 사례 소개와 함께 농촌관광의 추진과 향후 전망을 듣게 된다.

 

또 제주관광대 최재권 교수로부터 ‘제주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제주농촌관광의 운영 실태와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제안 받게 된다.

 

토론자로는 농촌체험마을 협의회 임안순 대표이사와, 제주아침미소농장 이성철 대표, 한국농어촌공사 제주지역본부의 정광희 팀장, 제주농업기술원 동부농업센터 허태현 과장이 참여해 제주 농촌관광의 현실과 추진사항에 대해 진단하게 된다.

 

제주문화관광포럼은 강경식, 이선화 의원과 함께 김승하, 김용범, 김태석, 안동우, 안창남, 윤춘광, 허창옥, 현우범 의원 등 모두 10명의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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