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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산림연구소 삼나무테스트하우스 개관…방풍용에서 주택용 변신 시도

 

감귤원 바람막이용이던 제주 삼나무가 목조주택용으로 변신한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산림연구소는 19일 삼나무로 지어진 테스트하우스를 개관하고 관련 세미나를 가졌다.

 

테스트하우스에 이용된 삼나무는 한남시험림에 식재돼 수령이 70년 이상 된 것이다.

 

가공과정을 통해 목재로 재탄생, 들보를 비롯해 기둥, 판재로 가공된 삼나무 목재를 이용해 6개월에 걸쳐 테스트하우스가 지어졌다.

 

제주에서 삼나무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목재용으로 심었다가 30~40년 전부터 주로 감귤원 방풍용으로 식재됐다.

 

 

삼나무는 수형이 곧고 생장이 빠른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감귤산업이 쇠퇴기에 접어들고 과수원 폐원이 늘면서 삼나무에 대한 새로운 활용 방안이 제기돼 왔다.

 

최근 웰빙주택으로 목조주택이 인기를 끌면서 제주 삼나무의 목재로서의 이용 가능성과 경제성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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