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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여론조사] 영리병원 필요없다 59.4% … 이석문 긍정평가 45%

민선 6기 원희룡 제주도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원 도정의 핵심 도정철학인 '협치'에 대해선 아직은 도민들이 고개를 갸우뚱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MBC는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 지난 8월31일 하루 제주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제주도민 여론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원 지사의 도정업무 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긍정 답변이 60%로 나타났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12.2%에 그쳤다.

 

그러나 원 지사가 최우선 도정방침으로 제시한 ‘협치’의 의미에 대해서는 ‘이해하고 있다’는 응답이 53.2%, ‘이해하지 못 한다’는 응답이 41.3%로 나타났다.

 

정부가 이달 중 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외국계 영리병원 도입 여부에 대해선 '필요하지 않다'가 59.4%,
'필요하다' 35.6%로 반대 의견이 훨씬 높았다.

 

외국인 카지노 신규 허가에 대해선 반대가 76.2%인 반면 찬성은 19.6%에 그쳐 반대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논란을 빚고 있는 제주시 노형동 초고층 빌딩의 해법으로 고도를 낮추고 카지노를 없앤 뒤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이 50.6%로 가장 많고, 전면 중단 31.9%, 기존 계획대로 추진이 13%로 나타났다.

 

이석문 교육감의 업무수행 평가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가 45.2%, ‘잘못하고 있다’가 21.4%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도내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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