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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제주도 산하 ‘빅5’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장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원희룡 지사가 이성구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의 임명을 강행한데 반발, 지난달 30일 제주발전연구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부한지 4일만이다.

 

구성지 도의회 의장은 3일 오전 11시 부의장과 운영위원장, 예결위원장을 소집해 긴급간담회를 가졌다.

 

이선화 운영위원장은 간담회 뒤  “산하 기관장 인사청문회를 계속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의회가 ‘적격-부격적’을 명시할지 여부는 해당 상임위원회가 스스로 판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는 ‘적격-부적격’ 의견을 명시하자는 의견과 의견을 명시하지 말자는 의견이 비슷한 비율로 나왔다”며  “두 가지 의견을 모두 존중해 결국 해당 상임위원회가 자체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청문회 무용론도 간담회에서 나왔지만 지금까지 의회는 줄곧 (행정시장 및 산하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의 필요성을 제기해왔다"며 "제주도와 의회가 합의한 청문회이기 때문에 공공기관의 장에 대해서는 도민들에게 알 권리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계속 진행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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