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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명 응모, 경쟁 치열 '꽃보직' 입증...이사회 추천 교과부장관 임명

국립 제주대병원 상임감사직에 13명이 응모한 가운데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낸 K씨가 1순위 후보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제주대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감사 임용후보 공모를 마감하고 최근 이사회(이사장 제주대총장)에서 후보자 1, 2순위를 가려냈다.

 

이번 공모에 13명이 응모, 공기업 감사직이 꽃보직'임을 반영했다.

 

이사회는 조만간 교육과학기술부에 복수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국립대병원 상임감사는 이사회에서 공모로 후보를 결정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추천하며, 교과부 장관이 임명한다.

 

제주대병원 현 감사의 임기가 3월 2일 만료됨에 따라 이달 중 신임 감사가 임명될 예정이다.

 

감사 임기는 3년으로 연봉은 병원장보다 많은 8080만원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대병원 감사도 정권 실세의 입김이 작용하는 자리로 정권 교체 때마다 재신임 여부로 잡음이 일곤 했다.

 

<제이누리>가 제주대병원 감사 후보를 파악한 결과 한나라당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낸 K씨가 1순위로 추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대병원 관계자는 "후보자의 신원은 비공개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곧 교과부에 추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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