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제주도당 서귀포시위원회 창당대회가 29일 오후 7시 30분 서귀포축협 명품관에서 열린다.
이번 창당대회는 중앙당 김세균 공동대표를 비롯해 서귀포시 지역 당원 등 100여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초대 서귀포시위원장은 서귀포시농민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천수 당원이 추대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서귀포시위원회 창당을 시작으로 4·13 총선 이전에 제주시 갑, 제주시 을 지역위원회 창당을 마무리, 총선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유일 원내 진보정당으로 제주도민의 땀의 가치를 정당히 보장받을 수 있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노력을 도민과 함께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