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제주도의회 의원 보궐선거 제22선거구(동홍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는 서귀포시 제22선거구(동홍동) 더불어민주당 윤춘광 예비후보는 동홍동을 '교육문화 1번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15일과 16일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업소와 서귀포 학생문화원 내 도서관을 잇따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서귀포시민들의 독서문화를 확대하고, 청소년들의 독서 생활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초등학고 저학년 시절의 독서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윤 예비후보는 “서귀포 학생문화원, 관내 초등학교와 기적의 도서관을 연계하는 독서벨트화 사업을 추진해 동홍동을 교육문화의 1번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 예비후보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가족독서왕대회,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독후감발표대회 등 독서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각종 대회를 개최하고 독서를 통해 자신의 꿈과 미래의 길을 개척하도록 독서습관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독서벨트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뿐 아니라 학생들의 독서율 제고와 생활화를 함양하는 데 소중한 계기가 될 것”고 밝혔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