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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최대 접속속도 100Mbps서 300Mbps 이상으로 ... "보편적 통신복지 서비스"

다음달부터 제주지역 버스 공공 와이파이가 기존 LTE 방식에서 5G로 3배 더 빨라진다. 
 
제주도는 버스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와이파이 최대 접속속도가 100Mbps인 기존 LTE 통신방식에서 300Mbps 이상인 5G 통신방식으로 전환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객들은 기존보다 3배 빠른 쾌적한 무선 데이터 환경에서 초고속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도는 버스 공공 와이파이 이용량이 큰 폭으로 늘고 있어 데이터 용량 확대도 병행 추진한다.

 

최근 영상 콘텐츠 서비스가 크게 늘어나면서 데이터 사용량이 2020년 대비 1.7배(월 평균 59TB→102TB) 늘어나 일정 데이터 이상 사용시 속도 제한으로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도는 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버스 데이터 용량을 기존 월 80TB에서 110TB로 1.4배 확대했다.

 

이번에 구축된 버스 공공 와이파이 단말기는 5G 3.5Ghz 대역을 사용하고 있어 정부의 28Ghz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과는 무관하게 정상적으로 서비스된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공공 와이파이는 도민, 관광객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통신복지 서비스”라며 “보다 빠르고 편리한 공공 와이파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전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관광지, 공원, 정류소 등 고정형 와이파이 4343개와 버스, 유도항선 등 이동형 와이파이 928개 등 5271개의 공공 와이파이가 운영되고 있다. [제이누리=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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