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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공사 이어 해상공사 본격

 

해군이 서귀포시 강정동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앞바다에서 해상공사를 위해 방파제 건설용 케이슨(Caisson)  투하작업을 두달만에 재개했다.

 

해군은 26일 오전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플로팅 독(floating dockㆍ반잠수식 바지선)을 이용, 케이슨 3호기를 제주기지 부지 앞 해상인 강정 앞바다로 이동시켰다.

 

제주해군기지 시공사(삼성물산)는 케이슨 내부에 물을 넣어 무겁게 해 바닷물 속에 가라앉히는 충수작업을 진행, 강정 앞바다에 투하한다.

 

이번에 투하되는 케이슨 3호는 무게 8800t에 길이 38m, 폭 25m, 높이 20m로 아파트 8층 규모이며 케이슨 1, 2호기에 이은 세번째 것이다.

 

해군은 3월 27일 제주도의 요청에 따라 15만t급 크루즈선 입.출항 가능성 시뮬레이션 결과를 검증하는 기간에는 해상공사를 중단키로 했다.

 

이후 지난 4월 7일 바닷속 모랫바닥을 평평하게 하는 해상 준설 공사는 재개했다.

 

그러나 케이슨 투하작업은 플로팅 독이 선박 안전검사를 받는 동안 진행하지 못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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