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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신'인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에 이어 장성철 제주도 정책기획관이 22일 사의를 표명했다.

 

장 기획관은 이날 기자실을 찾아 "할 만큼 했다. 저의 일(농업회사법인)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장 기획관은 "민선 5기 도정 출범 후 비서실에서 정책보좌관 역할을 시작으로 해 정책기획관을 맡아 지난 1년 6개월간 직무를 수행한 만큼,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근민 지사에게 지난주 사의를 밝혔다고 말했다.

 

최근 광역경제권선도산업 뷰티향장 육성사업자 선정과 관련한 잡음이 일면서 법적 다툼까지 예견돼 사의 배경과 무관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민선 5기 도정 출범과 함께 정책보좌관에 이어 4급 대우 정책기획관에 발탁된 장 기획관은 6.2지방선거 당시 우 지사를 적극 도와 당선에 기여했으며, 인수위원회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다. 2002년 우 도정 당시 정책특보를 맡은 데 이어 이번 우 도정에서도 정책보좌관, 기획관을 맡아 우 지사의 '최측근 중의 측근'으로 불려왔다.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출신으로 오현고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경희대 평화복지대학원 공공정책학과(행정학 석사), 제주대 농업경제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제주경실련 사무국장, 농업법인 에코팜제주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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