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제주공항에 강풍이 불면서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다.
18일 오후 5시 35분 제주를 출발, 청주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과 오후 5시 30분 김포에서 제주로 오려던 티웨이항공편이 결항되는 등 오후 5시 30분 이후 66편이 결항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산간에 태풍경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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