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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관심사·주관적 의식...분석 결과 12월 공표

제주도가 1946년 도(道)로 승격한 이후 처음으로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사회조사를 벌인다.

 

제주도는 여론통계조사 전문기관인 ㈜코리아데이타네트워크에 의뢰해 11일부터 27일까지 2천가구를 표본으로 사회조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조사원은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5세 이상의 모든 가구원(7천여명)을 대상으로 13개 항목, 260개 지표를 면접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 가구·가족, 소득·소비, 노동, 교육, 보건, 주거·교통, 정보·통신, 환경, 복지, 문화·여가, 안전, 사회 참여 등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회조사를 위해 학계와 유관기관, 제주발전연구원, 사회단체와 관계 공무원 51명으로 '사회조사 민·관 합동 태스크포스'를 구성, 3개월 동안 운영했다.

 

이 기간 동안 775개 지표(설문조사 556ㅐ, 통계인용 219개)를 발굴, 이 가운데 363개 지표(설문조사 188개, 통계인용 175개)를 추출했다. 올해는 188개 설문조사 지표 가운데 88개 항목만 조사하고 나머지는 연차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사회조사 분석 결과는 12월에 공표하며,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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