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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7대경관 국가는 대통령이 주관해 인증식 성대하게 치러"

정운찬 전 제주세계7대자연경관선정범국민추진위원장은 7대 경관 논란과 관련, "우리가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 있다"고 볼멘소리를 했다.

 

정 위원장은 13일 오후 제주시 이호해변에서 열리는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인증식에 앞서 배포한 축사 원고에서 "다른 국가는 인증식 행사를 국가 축제로 정해 대통령이 성대하게 주관하고 있다. 선정 지역의 발전 정책도 국가가 주도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는 제주도민부터 하나가 되어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발전의 청사진과 지원대책을 중앙정부에 당당히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인증식을 통해 인간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해온 제주의 참모습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한다"며 "이미 제주도는 선정과정에서 CNN을 비롯한 세계 유수 언론의 보도, 1천만건 이상의 구글기사 게재, 위키피디아 다국적 백과사전과 교과서 등재 등 세계적인 지명도와 인지도를 얻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정 결과로 인해 미래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라며 "불멸의 타이틀, 세계7대자연경관은 제주도 생명산업인 글로벌 관광, 경제와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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