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11일 한석지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교수를 제주도국민통합행복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한 교수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그는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는 신뢰와 약속을 지킬 줄 아는 박근혜 후보밖에 없다”면서 “선거기간 동안 보수 개혁을 이루고 미래행복을 추진하며 제주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1984년 제주대학교에 임용된 뒤 초대 교수회장, 교육과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도서관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