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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제주선대위, 실속공약 시리즈 6번째

민주통합당 제주도당 선대위 공보단(단장 고창범)은 5일 ‘업그레이드 제주 실속공약 시리즈’ 6번째로 ‘탄소 특성화 학교 제주 유치’ 등 제주를 기후변화 중심도시로 육성하는 정책을 제시했다.

 

제주선대위는 제주의 기후변화 거점도시로서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문재인 후보의 공약에 대해 “△‘에코 아일랜드 특별전략’을 통해 제주를 ‘탄소제로 시범지역’으로 육성 △‘생태적 성장’의 수범지역으로서 제주를 환경수도로 육성 등을 공약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난 2월 김우남 의원에 의해 발의·공포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탄소흡수원 특성화학교를 지정·운용해 기후변화 대응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며 “이와 함께 산림 부문의 국제적 기후변화 논의 동향 대응, 이상기후 대비 연구개발 등도 법제화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선대위는 “교육청과 도내 대학들이 공동대응해 산림청장이 지정·지원하도록 되어 있는 탄소흡수원 특성화 고등학교와 대학원을 제주에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선대위는 “현재 한국의 기후변화전문가가 부족한 실정에서 제주를 기후변화 대응 연구의 거점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기후변화 연관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뿐 아니라 제주의 위상도 높아지는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민주통합당제주도당은 제주특별법 개정으로 제주에 있는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국립기상연구소, 태풍센터, 난대림연구소, 종다양성 연구소, 아열대수산연구센터, 미래양식연구센터 등을 확대 개편해 연구인력 및 장비 등을 확충하겠다"며 "아열대질병대응 연구기관을 신설하는 등 국가차원에서 제주지역의 기후변화대응연구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기상산업, 신품종개발 산업, 백신개발 등의 기후의료산업 등, 각종 연관 산업도 함께 육성해 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산·관·학·연 클러스터 구성과 종합 지원센터설립 등 국가 및 지자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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