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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정수장입구~무수천삼거리 하루 4만대 '최다'
번영로 봉개~명도암입구 통행량 급증...비자림로 '최소'

최근 다중 추돌사고 잇따르고 있는 평화로가 하루 교통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번영로 진출입 구간인 봉개동~명도암 입구는 지난해보다 가장 많이 증가했다.

 

제주도는 지난 달 21일(목) 오전 7시부터 24시간 동안 제주도 관리도로 144개 노선 198개 지점에서 도로 교통량을 조사한 결과 하루 평균 교통량이 가장 많은 노선은 옛 국도인 평화로(1135호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화로는 하루 1만9971대가 통행, 가장 많은 교통량을 보였지만 지난해보다는 511대(-2.5%) 감소했다.

 

평화로 다음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 도로는 제주시 아라∼서귀포시 상효 구간 5.16도로로 하루 차량 통행량이 1만9955대였다.

통과 차량이 가장 적은 구간은 제주시 아라동 산천단∼관음사 제1산록도로(1117호) 1863대였다. 지난해 1914대보다 2.7%(51대) 감소했다.

 

조사 지점별 차량 통과대수가 가장 많은 지점은 평화로 진출입 구간인 중산간도로(1136호) 노형동 월산정수장 입구~무수천 삼거리 구간으로 하루 4만931대로 조사됐다. 그다음은 제주관광대학 입구 3만1914대였다.

 

통행량이 가장 적은 지점은 비자림로(1112호) 평대초등교~비자림청소년수련원 구간으로 1010대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가장 많이 증가한 지점은 국가지원지방도인 번영로(97호선) 봉개동~명도암 입구 구간으로 조사됐다.

 

이 구간은 하루 2만6086대로 지난해(2만3205대)보다 12.4%(2881대) 늘었다.

 

번영로 일부 구간이 확장되고 제주 동부지역에 관광지와 골프장 등이 새로 조성되면서 차량 통행량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가장 많이 감소한 구간은 일주도로(1132호선)  조천읍 신촌 입구~함덕중 구간으로 하루 2만1886대로, 지난해 2만4218대보다 2332대(9.6%) 줄었다.

 

한편 지난 9월말 현재 도내 차량등록대수는 25만8248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9373대보다 3.6%(8875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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