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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불법반출 사건'관련, 제주개발공사의 가담여부 의혹을 받고 있는 오재윤 제주지방개발공사 사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21일 오후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제주지방검찰청에 도착한 오 사장은 취재진을 향해 "도민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머리숙여 사죄드린다"며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검찰 조사실로 들어갔다.

 

 

검찰은 오 사장을 대상으로 개발공사가 유통대리점들의 삼다수 도외 반출을 묵인 또는 방조했는지의 여부를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유상범 제주지방검찰청 차장검사는  "오 사장이 (제주삼다수) 도외 반출을 알면서도 허가해 줬는지 수사할 계획이다. 또 삼다수를 놓고 경찰과 개발공사 측이 다른 법적 해석을 내놓고 있기 때문에 우선 법리 검토작업을 벌인 뒤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수사를 종결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무혐의 쪽으로 검찰이 가닥을 잡아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경찰은 삼다수를 보존자원인 ‘지하수’로 보고 도외로 반출할 때에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개발공사 측에서는 삼다수는 지하수를 열처리 가공한 것으로 보존자원이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검찰은 법리 검토를 2월중에 마무리 하고, 검토 결과에 따라 3월초 추가 소환여부 등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삼다수 불법반출 사건은 2011년 9월부터 2012년 7월까지 제주도 내 판매용 삼다수 3만5000톤을 도내 대리점들이 다른 지역으로 불법 반출해 수억원대의 차익을 남겼다는 의혹에 따라 경찰이 수사를 벌여온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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