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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고승완(50)씨가 선출됐다.

23일 통합진보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효상)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된 동시 당직선거 투표 결과 고승완 후보가 97.65%의 압도적 지지로 제주도당 위원장에 선출됐다.

또 임기 2년인 부위원장에는 양연준(의료연대 제주지역지부 사무국장)씨와 현은정(제주여성회 공동대표)씨가 선출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위원회 위원장은 김형섭 치과의원 원장, 서귀포시위원회 위원장은 홍성우 서귀포시민연대 정책위원장이 선출됐다.

 

고 신임 도당 위원장은 지난 2010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 당시 제주도의회 제16선거구(애월읍)에서 민주노동당 후보로 출마, 낙선한 바 있다.

 

육군 학사장교(특전사) 출신인 고 위원장은 민주노동당 농민부위원장, 애월농민회장, 한국 창조작가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당은 “새로운 지도부 선출은 2014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기 위한 체제가 정비됐음을 대외적으로 선포하는 것”이라며 “제주지역 진보정치의 중요한 축인 통합진보당이 향후 정치행보에 있어서 일정정도 역할을 담당할 준비가 됐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한편 통합진보당은 이번 선거를 통해 당대표로 이정희 후보(전 공동대표)를 다시 뽑았다. 최고위원에는 이정희·유선희·민병렬·김승교·안동섭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통합진보당은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임시당대회와 지도부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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