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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김우남 국회의원은 ‘안철수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해 “자강이 먼저”라는 입장을 보였다.

국회의원직 사퇴 여부와 관련해서도 "도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일단 경선 때까지는 의원직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제주도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김 의원은 “정치는 가능성의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스스로 강해져야 할 시점”이라며 “도민의 열망이 새로운 지도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선거 구도가 결정되면 상황에 맞게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말했다.

‘경선결과에 따라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국회의원직을 내려놓을 때도 도민의 평가가 필요하다. 경선의 평가에 맞게끔 처신을 하는 것이 도민과 저를 키워준 유권자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월 국회와 4월 국회가 간단치 않다. 때문에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도민에 대한 도리”라고 덧붙였다. 당내 경선 때까지는 의원 직을 유지하겠다는 의미다.

그는 그러나 “자리가 아까워서 연연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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