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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를 고작 3개월 남긴 우근민 제주지사가 조직개편을 지시했다. 돌연 '관광국'과 '문화예술국' 신설을 포함한 조직개편 구상을 꺼내들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26일 제주도청 4층 대강당에서 열린 4월 도정 중점추진사항 보고회에서 "제주가 가야할 것이 관광과 문화예술이 아닌가. 이제 크게 부각되는 것을 잘 챙겨야 되겠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이어 관광국과 문화예술국 신설을 관계부서에게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우 지사는 "관광공사와 관광협회, 그리고 학자들이 관광문화스포츠국에서 '관광국'을 떼어내는 것이 맞지 않느냐는 의견을 제시한다"며 "제주도 경제의 70-80%가 관광의 영향을 받고 있는데 관광을 독보적으로 키워나가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문화융성팀 보고를 받았는데 제주도의 문화예술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 것에 대해 윤곽이 나왔는데 '문화예술국'을 만들 것이냐. 아니면 기획관을 만들 것이냐는 것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 지사는 "제주가 가야할 것이 관광과 문화예술이 아닌가. 이제 크게 부각되는 것을 잘 챙겨야 되겠다"며 "만년 그대로 있을 수 없다. 관계부서에서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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