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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제주도지사 주자들의 경선 룰이 사실상 확정됐다. 여론조사(50%)와 배심원(50%)의 선택의 결과에 따라 새정치연합 제주지사 후보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일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룰과 관련해 세 가지 대안을 압축, 지역별로 차등적용하기로 했다.

 

여론조사와 배심원 투표를 50 대 50의 비율로 반영하는 방식, 100% 여론조사로 결정하는 방식,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50%씩 반영하는 방식 등이다.

새정치연합은 기본적으로 복수의 예비 후보가 경쟁을 펼치는 지역에서는 여론조사와 배심원제를 조합하는 방식을 원칙으로 채택했다. 다만 옛 민주당 출신 후보들만 경쟁하는 지역의 경우 배심원 대신 당원 투표를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단수 후보가 출마한 곳에서는 여론조사만으로 후보 공천 여부를 결정키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적용할 경우 새정치연합 그룹과 민주당 후보가 나온 제주지역의 경우 여론조사와 배심원제를 혼합, 후보를 확정짓는 방식이 유력하다. 호남과 경기도 등도 여론조사 50%와 배심원제 50%로 경선이 이뤄지게 됐다.

배심원투표는 지난 2010년 민주당 광주시장 경선 때 적용했던 방식으로, 무작위로 뽑힌 선거인단이 특정 장소에서 후보들의 토론을 들은 뒤 투표하는 방식이다.

새정치연합은 최고위원회 의결과 의원총회를 거쳐 최종 경선룰을 확정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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