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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까지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천 밭담길 일대 ... 제주 서부지역 첫 개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주 가을 대표축제인 제주밭담축제가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제주밭담을 활용한 제주밭담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농어업유산위원회가 주관하는 제주밭담축제는 올해 6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밭담축제는 동부지역에서 열려왔다. 올해 처음으로 서부지역인 제주시 한림읍 옹포천 어울공원과 수류촌 밭담길 일대에서 열린다.

 

30일 오전 11시 30분 옹포천 어울공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류촌 밭담길 걷기와 어린이 밭담체험, 굽돌 굴리기, 밭담 쌓기, 밭담 그리기 대회, 밭담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 전시, 공연행사가 열린다.

 

또 민속보존회의 세경놀이 식전 행사와 사우스 카니발, 백난아 가요제 수상자의 축하공연 등이 펼쳐진다.

 

다음달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는 폐막공연에서는 어린이 뮤지컬팀인 ‘황금 백서향의 비밀’팀, 가수 015B와 민경훈이 출연해 축제 대미를 장식한다.

 

제주밭담은 2013년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데 이어 2014년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됐다.

 

한인수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제주밭담축제는 돌문화 가치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업-문화-관광을 접목한 제주형 6차산업 모델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중단된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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