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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법 개정 등 근본대책 마련에 도민사회 총의 모아야"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항공요금 인상에 도당국이 수수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새누리당 도당 김명범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내고 “지난 13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선 항공 요금 인상을 발표했다”며 “저가항공사들도 항공요금 인상을 기정사실화해 도민 및 제주관광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 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난달 이스타 항공 요금인상 발표 후 도당국은 항공요금인상 자재를 구두로 협조 요청하는 등 미온적 대처로 일관했다”며 “무사안일한 도당국의 사태인식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한 현 제주 국회의원들에 대해 “뒷북치기식 요금인상 철회 주장은 면피용 제스츄어에 불과하다”며 “사전 대정부 절충에 나서는게 먼저”라고 주장했다.

 

이어 “제주사회는 항공사들의 요금 횡포에 속수무책이고 범도민적 호소에도 항공사들은 꿈적하지도 않았다”며 “요금 담합의혹에 관계당국은 ‘나 몰라라’하고 인가제를 골자로 한 항공법 개정안은 제대로 다뤄보지도 못했다”고 꼬집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항공요금 인상으로 피해를 보는 도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근본적 대책 마련에 도민사회가 총의를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비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항공법 개정과 자율요금제를 빙자한 담합 의혹 규명을 위해 중앙당 차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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