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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제주도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좌초된 중국어선 2척의 중국 선원 구조와 관련해 중화인민공화국 장흔 주제주총영사가 우근민 제주도지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난 28일 새벽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중국어선 ‘월강성어 91104호’와 ‘월강성어 91105호’가 제주도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조난됐다. 이에 제주해양경찰 등이 구조에 나서 선원 18명을 구조·대피시켰다.

 

이에 장흔 총영사는 감사서한을 통해 “제주도에서 중국어민을 구조하기 위해 신속하게 공무원 및 해양경찰 등 구조인력을 조직해 위험에 처한 중국 선원들을 적극적으로 구조했다”며 “우 지사에게 경의를 표하며 구조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으로 구조상황에 대해 모니터링하며 바쁜 와중에도 우 지사께서 총영사관에 위로서한을 보내주고 유지은 대사님 또한 전화를 걸어 위로해 주셨다”며 “모든 분들이 높은 사명감과 인도주의 정신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또한 "귀 도에서 펼쳐준 구조활동은 주한 중국특파원들을 통해 중국 내에 보도됐다"며 "한수교 20주년이 되는 올해 양국국민 간의 우의증진에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덧붙였다.

 

장흔 총영사는 "다시 한 번 우 지사를 비롯한 구조활동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주도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중한양국 우호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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