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30일 전체회의서 제주공항 조기건설 촉구 결의문 채택

제주 신공항 조기건설 추진 활동에 가속도가 붙었다.

 

신공항건설 도민추진협의회가 제주공항 조기건설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태선공약화 등을 강력히 건의하고 나섰다.

 

제주신공항건설범도민추진협의회(공동대표 현승탁․김영진․강태선․송만숙, 이하 신공항범추협)는 30일 상공회의소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그동안의 활동상황 및 조기건설을 위한 향후 활동계획을 협의하고 ‘제주공항 조기건설 촉구 결의문’ 등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공항범추협 전체회의에는 우근민 도지사와 양성언 교육감 등 신공항범추협 고문과 위원, 실무기획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신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계획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다음달 18일 개최예정으로 있는 도민 대토론회는 ‘제주 신공항 조기건설 왜 필요한가 ?’라는 주제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9월 이후부터 △신공항 조기건설 촉구 대정부 결의문 전달, △핵심 정책공약 채택 협조 요청을 위한 대선후보 캠프 방문, △제주공항 개발의 범국민 의지 결집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공항범추협 현승탁 공동대표는 “제주공항의 포화시기가 정부 예측시기보다 최소 6년이나 빠른 2019년에 포화되고 향후 3,200만명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연간 2,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제주공항은 국가발전을 견인할 국가 핵심 교통 인프라로서 자리매김 하기에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회장은 “제주신공항 조기건설은 이제 도민을 넘어 국민 모두와 함께 이루어 나가야 하는 과제인 만큼 도민 역량결집 활동이 더더욱 필요하다”며 추진협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제주공항개발 조기건설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신공항 범도민추진협의회 위원 일동은 결의문을 통해 “△향후 항공수요 대비와 세계 공항들과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 △국가경쟁력 강화와 5천만 국민의 항공교통이용 편의를 위해 한국의 관문공항으로 건설해야 한다 △제주의 항공교통은 대중필수 교통수단으로 제주의 생명선인 동시에 지역경제의 최우선 핵심 인프라로 시급히 정부의 핵심 아젠다로 설정하고 후속조치를 이행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동북아의 관광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든다는 인식하에 대한민국의 허브공항으로 육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