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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 명부 확정 후 12월 5일~10일 재외투표소서 투표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에 5074명이 신고·신청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도선관위는 지난 7월 2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전 세계 163개 재외공관 및 시청에서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받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제주시가 3,771명(국외부재자 1,031명, 재외선거인 2,740명), 서귀포시가 1,303명(국외부재자 337명, 재외선거인 966명)이 신청했다.

이는 지난 4월 제19대 국회의원선거때의 확정된 재외선거인수(2,428명)보다 두배가 넘는 숫자다.

 

선관위는 신청수가 증가된 이유로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대통령선거에 대한 재외국민의 관심이 높고,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순회 접수, 가족 대리신청 및 이메일 접수가 허용되어 신고·신청률 증가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공관에서 접수된 신고·신청자 명단은 국내로 보내져 명부작성(10.31~11.9)과 열람과정(11.10~11.14) 및 누락자 등재신청(11.15~11.18)을 거쳐 다음달 19일(선거일전 30일) 최종 확정된다.

확정된 명부에 등재된 재외선거인 등은 오는 12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6일간 전 세계 163개 공관마다 설치·운영되는 재외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도선관위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신고·신청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문의=064-722-0379(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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