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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제주선대위시민캠프 “투표시간 밤 9시까지 연장, 유급휴일로 지정해야”

민주통합당 제18대 대통령선거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시민캠프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해 ‘투표시간 연장’에 동의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문재인 후보 제주선대위시민캠프는 29일 논평을 내고 “투표율을 높이는 일은 헌법에 명기되어 있는 국민참정권을 보장하는 일”이며 “비정규직 노동자 가운데 일 때문에 투표하지 못하는 비율이 64.1%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이에 “투표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해 자영업자와 비정규직 노동자의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면서 “투표일도 유급휴일로 지정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에서는 ‘대선을 50일가량 앞두고 투표시간 연장을 주장하는 것은 뜬금없는 일’, ‘서툰 목수가 연장을 탓하는데 딱 그 격’이라고 일축했다”며 “옳은 인식이며 맞는 비유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꼬집었다.

 

문 후보 시민캠프는 “‘국민대통합’ 차원에서라도 투표시간 연장에 대한 박근혜 후보 본인의 확고한 동의 의지를 보여줘야 할 시점”이며 “일 때문에 투표장에 오지 못하는 국민들을 배려해줘야 합당하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국민들이 누려야할 투표할 권리 보장, 최소한의 참정권, 선택권은 반드시 돌려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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