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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경제학자이자 ‘행복의 함정’ 저자인 리처드 레이어드 교수는 경제성장으로 행복을 증진시키기 쉽지 않다고 주장한 바 있다.

우리나라가 올 6월 인구 5,000만명을 돌파해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 인구 5,000만명 이상의 나라들을 일컫는 ‘20-50클럽’에 세계 7번째로 가입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의 행복지수는 세계 156개국 중 56위에 머물러 말레이시아(51위), 태국(52위)보다 낮아 행복의 함정에 빠진 듯 합니다.

성적을 비관해 자살하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을 시도하고, 신병을 비관하여 목숨을 잃는 사회, 각종 폭력과 사고로부터 늘 위험 속에 살아야만 하는 불안한 사회, 하우스푸어, 워킹푸어, 실버푸어 등 각종 가난에 시달리는 사회 속에서 행복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제30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둔 복지안전위원회에서는 ‘이스털린의 역설’에 빠진 우리 사회에 삶의 활력소를 불어넣고, 행복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행정사무감사와 도정질문, 그리고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 임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와 보건, 안전(소방, 자치경찰) 분야에서 도민과 생명과 재산, 행복과 직결되는 정책들이 올 한해 올바르게 추진되었는 지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대안 마련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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