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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 등 6개 사업

제주도가 국비사업과는 별도로 실질적으로 생활이 곤란하지만 기초수급자 선정에서 제외되거나 주 소득원의 사망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에 지난 10월까지 7억14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1~2월과 6~8월에 실시된 두 차례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득․재산 일제조사 시 급여가 중지된 가구에 대해 자체사업으로 특별생계비 등을 지원했다.

 

이에 갑작스런 기초생활급여 중지에 따른 충격을 최소화 하는 등 보다 탄력적인 집행기준을 마련해 지원했다. 이로써 복지 사각지대에서 이중고를 겪는 가정을 최소화 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제주도는 올해 6개 사업에 8억44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가운데 10월까지 7억1400만원을 지원했다. 나머지 예산은 12월까지 지원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난 10월까지 집행한 주요 자체사업의 집행내역으로는 △저소득층 위기가정 지원에 179가구 8200만원, △저소득층 특별생계비 지원에 203가구 1억47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자녀 교복비 지원에 1,058명 3억7000만원, △저소득가구 집수리사업 지원에 41가구 3700만원, △저소득층 간병비 지원에 82명 7100만원, △저소득층 검정고시 학습비 지원에 15명 7백만원 등이다.

 

제주도는 국비보조사업 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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