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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대학생 28명 4일간 제주 체험하고 UCC 등 제작 홍보

 

제주도농업기술원이 이화여대, 한국 외국어대 등 수도권 대학생 28명으로 구성된 팜메이트(Farm mate)와 함께 농촌교육농장과 농촌전통테마마을의 홍보방안을 찾아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팜메이트는 농촌홍보활동 업체인 빅팜컴퍼니에서 육성하고 있는 대학생들로 각 지역 농촌을 방문해 체험한 후 SNS, UCC제작 등으로 농촌홍보에 나서고 있는 학생들이다.

 

오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제주를 방문하는 팜메이트들은 학교는 물론 전공도 식품영양학, 항공우주 기계공학, 공간 디자인학, 법학 등으로 다양하다.

 

이에 도농업기술원은 이들이 전혀 새로운 시각으로 농촌을 재해석해 제3자 입장과 대학생시각에서 바라보는 참신한 홍보 아이디어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선 팜메이트들은 제주를 4개 영역으로 나눈다. 각 영역별로 팜메이트 7명씩 한 팀을 이뤄 지역내 로컬푸드에 대해 사전조사와 종사자와의 인터뷰, 사진촬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주도만의 특색 있는 자원을 탐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제주의 농어촌과 로컬푸드를 소개하는 UCC를 여러 언어로 직접 제작해 YouTube 등에 올려 세계인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또 농촌교육농장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제주도의 로컬푸드 지도를 만들게 된다. 이로써 농촌교육농장과 농촌전통테마마을을 관광상품으로써의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수도권 대학생들로 이뤄진 팜메이트 활동으로 다양한 농촌자원의 소득원 발굴은 물론 제주의 농촌자원, 문화 등 컨텐츠 개발로 관광 자원화와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현재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7개소의 농촌교육농장과 4곳의 농촌전통테마마을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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