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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후보 제주시민캠프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 대해 TV토론에 응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제주시민캠프는 29일 논평을 내고 “새누리당이 ’민생‘을 운운할 자격이 있다면 맞짱 TV 토론을 통해 국민 앞에서 정책대결을 펼칠 것을 권유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근혜 후보 본인이 야권 후보 단일화가 되면 TV토론에 나서겠다고 약속했었다”며 “단일화가 늦어졌기 때문에 응하지 못한 것이라더니 이제는 다음달 18일까지 일정이 빡빡해 TV토론에 응할 수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시민캠프는 “국민들에게 대통령 후보로서의 소신과 정책을 밝히고 자질과 자격이 있는지 검증받을 수 있는 후보간 TV토론 절차는 국민에 대한 기본적인 도리이며 예의”라며 그 필요성을 강조했다.

 

제주시민캠프는 “문재인 후보와의 맞짱 TV토론에 응하지 않는 것은 국민과 소통하지 않겠다는 말"이며 “국민을 무시하는 오만한 태도며 인식의 문제, 자세의 문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또 “혹시 박근혜 후보가 약속, 공약, 정책의 부실, 잦은 말실수 걱정, 자신의 정책에 대한 이해력 부족 등으로 문재인 후보와의 TV토론을 기피하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민주통합당에서는 수첩을 보고 해도 좋고 질문지를 먼저 유출해도 상관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민캠프는 “18대 대선이 이제 20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최대한 많은 TV토론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후보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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