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층 원룸에서 자살을 기도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전 9시 50분께 제주시 연동에 있는 모 원룸 7층에서 창문틀에 매달려 있는 김모(29·여)씨를 발견한 행인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창문틀에 매달려 있는 김씨를 끌어올려 구조했다. 김씨는 안정을 찾기 위해 한라병원 원스톱지원센터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애인과 결혼 문제로 다툰 뒤 혼자 술을 마시다 홧김에 뛰어내리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속보=학교 내에서 단지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반 여중생을 집단으로 구타하고 협박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심지어 옷까지 벗게 해 충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학교측은 아직까지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다. 오히려 사건을 축소하려 했다. 제주도교육청도 이제야 상황파악에 나서는 등 학교측과 교육당국이 학교폭력 해결 의지를 의심케 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친구를 폭행하고 감금한 제주시내 모 여중 3학년 A(14)양 등 9명과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 K(17)군 등 남학생 2명 등 모두 11명을 폭행과 감금, 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학교에서 열린 진로캠프가 끝난 오후 5시께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B(14)양을 끌고 가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B양을 무리 중 한 친구의 집으로 끌고 가 화장실과 방에서 폭행했다. 게다가 B양을 감금하고 “울면 죽일 것 같다”고 살해 협박을 하며 치마를 스스로 벗도록 했다. 교복치마를 B양의 머리에 덮고 살해 위협을 하며 골목길을 끌고 다니기도 했다. 이들의 폭력적인 행동을 지켜본 50대 행인이 만류하면서 B양은 3
친구가 자신들에 비해 힘이 없다는 이유로 무차별적 폭행을 저지른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잇따른 학교폭력 발생이 '학교폭력 근절' 구호 및 대책이 무색해지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노래방에서 친구를 불러내 폭행을 휘두르고 협박한 배모(16)군 등 3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에 다니는 배군 등은 지난 1월 중순께 제주시 노형동에 있는 모 노래방에 같은 학교 친구인 K모(16)군을 불러 살해협박하고 폭행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또 강군에게 "축구공을 차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강군을 엎드리게 하고 옆구리를 걷어차는 등의 폭력도 휘둘렀다. 뿐만 아니라 "선배교육을 시켜주겠다"며 강군에게 담배를 피우게 협박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담배에 손을 때면 살해위협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의 폭행은 단지 자신들에 비해 힘이 없고 어울려 다니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경찰은 강군의 부모가 고소장을 제출함에 따라 이들 일행을 불러 범행을 추궁,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제주도교육청과 경찰청, 제주도청이 내놓은 학교폭력예방 종합대책이 일선 학교현장에서 큰 실효성을 발위하지 못하고 은밀한 곳에서 학교폭력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가 제주도청에서 회의를 갖고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을 논의 하고 있는 모습.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갈수록 더해 가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같은 반 여학생을 9명의 친구들이 3시간 동안 끌고 다니며 폭행하고 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심지어 옷까지 벗게 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친구를 폭행하고 감금한 제주시내 모 여중 3학년 A(14)양 등 9명과 제주시내 모 고등학교 K(17)군 등 남학생 2명 등 모두 11명을 폭행과 감금, 상해 등의 혐의로 붙잡았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학교에서 열린 진로캠프가 끝난 오후 5시께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B(14)양을 끌고 가 협박하고 폭행한 혐의다. 이들은 이에 그치지 않고 B양을 무리 중 한 친구의 집으로 끌고 가 화장실과 방에서 폭행했다. 이들은 심지어 B양을 감금하고 "울면 죽일 것 같다"는 협박을 하며 치마를 스스로 벗도록 강요했다. 이들은 교복치마를 B양의 머리에 덮고 "죽여
바다에서 물질을 하던 50대 해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20분께 제주시 우도면 영일동 포구 북동쪽 2.7km해상에서 동료 해녀들과 물질을 하던 해녀 고모(50)씨가 해상에 떠 있는 것을 주민 박모씨가 구조했다. 박씨는 태왁 2개가 근접해 있는 것을 이상히 여겨 레저사업을 하고 있는 김모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박씨와 김씨는 레저보트를 이용해 의식이 없이 해상에 떠있는 고씨를 구조한 뒤 119에 인계했다. 119구급대는 고씨를 구호조치하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서귀포 해경은 박씨와 주변 사람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아침운동을 하던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치상)로 강모(53)씨를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3월 25일 오전 8시께 제주시 탑동 소재 모 음식점 앞에서 혼자 걸어가던 A(30·여)씨를 인적이 없는 곳으로 끌고 가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둔기를 이용해 폭행을 휘두르고 달아난 혐의다. 강씨의 폭행으로 A씨는 팔과 얼굴에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접수 받고 통신 수사를 통해 인근 모텔에 투숙하고 있던 강씨를 붙잡았다.
학교폭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또래 여중생을 감금, 폭행하고 심지어 옷을 벗긴 10대 여중생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친구를 폭행하고 감금한 제주시내 모 여중 3학년 A(15)양 등 1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30일 학교에서 열린 캠프가 끝난 오후 5시께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B(15)양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3시간 가량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다. 당시 이들은 B양을 감금하고 옷을 벗기는 등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양 등 8명은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아 괴롭혔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 사실을 확인, 가해 학생들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A양 등 11명 중 8명에 대한 조사를 마친 상태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A양 등 8명은 자신들의 폭행 혐의를 인정했다.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연구소가 방사능 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제주대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는 식품의약품안정청으로부터 '식품 등의 방사능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원자력연구소는 방사능 오염지역으로부터 제주도로 수입돼 유통되는 곡류와 채소류, 가공식품류, 육류 및 어류 등의 소비식품류의 방사능 검사를 도내에서 직접 실시할 수 있다. 식약청 방사능 검사기관 지정은 국내대학에선 부산대와 조선대에 이어 3번째다. 검사대상 항목은 식품공전(식품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제조 및 규격 등을 정리해 놓은 기준서)규정하는 감마선 방출 핵종(131I, 134Cs, 137Cs)의 방사능 농도다. 제주대 김신 원자력과학기술연구소장은 "지난해 3월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선 누출 사고 이후 일본으로부터 수입되는 식품류에 대한 도민의 방사능 오염 불안감은 불식되고 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이번 식약청 검사기관 지정에 따라 방사능 오염 영향으로부터 도민 안전을 더 확보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주대학교 학생들에게 등록금 대비 47.6% 장학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제주대는 3일 올해 1학기에 지급될 총 장학금은 지난해 67억2772만원보다 35% 늘어난 90억9191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장학금 규모는 재학생(1만72명) 1인당 평균 90만3000원 꼴이다. 1학기 1인당 평균 등록금이 189만7000원인 점을 감안할 때 학생들에게 등록금 대비 47.6%를 장학금으로 반환하는 셈이다. 올해 장학금이 크게 늘어난 것은 등록금 인하에 따른 인센티브로 정부로부터 30억 원에 이르는 국가장학금을 지원받았기 때문이다. 또 발전기금과 외부기관단체를 통한 장학금 규모도 증가했다. 지난해까지 3년째 등록금을 동결했던 제주대는 올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고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정책을 적극 수용하는 차원에서 5.7% 인하했다. 허향진 제주대총장은 "올해 제주대가 전국 최하위 수준의 등록금을 실현한 반면 장학금은 크게 늘려 반값 등록금 수준으로 만들었다"며 "발전기금 확충과 국책사업 등을 적극 유치해 저렴한 등록금 실현과 함께 대학재정난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제주해군기지 공사 중단 및 평화적 해결을 위한 읍면동 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정과 정치권에게 도민의 명령을 들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해군기지(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 반대활동을 펼치고 있는 읍면동대책위원회가 "제주도민의 명령을 들어라"며 해군기지 갈등해소를 위한 정치권과 제주도정의 결단을 거듭 촉구했다. 제주해군기지 공사 중단 및 평화적 해결을 위한 읍면동 대책위원회는 3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도정과 정치권에게 도민의 명령을 들을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읍면동 대책위는 지난 1일 제주를 찾은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니가 가라 하와이'라는 대사를 꺼내들며 "하와이를 관광 1순위에 휴양지 천국으로 알고 있지만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천국이 아닌 삶이 고달픈 땅일 뿐"이라며 "하와이는 군사기지화 로 인한 환경오염, 생태계 파괴, 전통문화의 붕괴, 성매매 등 향락산업으로 인한 악영향으로 신음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이어 "현지 주민들은 공동체 파괴와 경제적 불평등에 탈출구가
자살을 시도한 60대 여성이 극적으로 경찰에 의해 구조됐다. 제주동부경찰서 형사과 강력 5팀 형사들은 자살을 시도한 60대 여성의 전화를 받고 긴급 출동해 강(60대·여)씨의 생명을 구했다. 경찰에 따르면 2일 오후 2시 40분께 강씨가 경찰서에 전화해 "장례치를 형편이 안 되니 시청에 연락해 장례를 치르게 해달라"는 자살을 암시하는 연락을 해왔다. 이에 경찰은 강씨를 설득, 집 주소를 알아내 긴급히 강력팀 형사들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119구급대의 협조도 구했다. 경찰은 문고리에 스카프로 목을 매 의식이 희미해진 강씨를 발견, 즉시 강씨를 구출해 병원으로 옮겼다. 현재 강씨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씨의 가족은 경찰에게 "신속하게 출동해 어머니를 살려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문화예술공간 카페세바에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월트디즈니의 음악을 재즈로 감상할 수 있는 'JAZZ plays ANIMATION'공연을 마련한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날 스페셜로 낮 12시와 오후 5시 2차례에 걸쳐 제주시 조천읍 선흘분교와 북촌의 열방 대안학교에서 열린다. 공연은 이종혁재즈밴드의 무대로 애니메이션의 전설이 된 월트디즈니의 기억할만한 작품들을 영상으로 보고, 해설과 함께 만화영화에 나왔던 음악을 재즈로 들을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예약 카페세바: 010-4213-1268/010-5755-1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