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원숙 신임 소장 법무부는 10일자로 신임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에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김원숙(57) 지원국장을 내정했다.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장 직급은 기존 서기관에서 부이사관으로 격상됐다. 김 소장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조선대 법학대학원 법학과를 나와 1986년 공직에 입문했다. 법…
▲ 박영사(4만9000원) 지방자치 전문가 양영철 제주대 교수가 오랜만에 노작을 세상에 내놨다. 여지없이 그의 전문영역인 지방자치 문제다. 하지만 그의 평생 연구업적을 정립했다는 점에서 교수직을 내걸고 집필한 역작이다. 한국지방자치단체의 60년을 돌아본 노작이다. <통계로 본 한국지방자치단체…
▲ 2013년 8월 제주도청 앞에서 열린 제주인구 60만 시대 선언 행사. [제이누리 DB] 그야말로 러시다. 밀물처럼 쏟아지는 분위기다. 제주행 ‘인구이동’ 행렬이다. 50만명을 넘어선 후 더디던 인구증가가 어느새 60만명을 넘어서더니 이젠 완전히 속도가 붙었다. 제주특별자치도…
▲ 청정제주 홍보 행사를 위해 대형 화채를 만들고 있는 참가자들. 원희룡 제주지사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대하고 청정제주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제주도는 메르스 여파로 지친 국민들에게 메르스 청정 지역 제주에서 하계휴가와 힐링을 제안하는 “올 여름 휴가는 제주에서“ 홍보 캠…
▲ 양성철/ 발행.편집인 지금으로부터 13년여 전인 2002년 5월26일의 일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한 목장부지에 언론사 기자들이 몰려 들었다. 그 해는 민선 3기 6·13지방선거가 예정된 때였다. 현장에 기자들이 몰려든 이유는 단 하나-. 도지사 선거에 출마, 불꽃 경쟁을 벌이던 두 후보간…
▲ 2006년 11월 제주도청 앞에서 벌어진 한미FTA 저지 범도민 총 궐기대회 장면이다. 농민들이 애써 가꿔 수확한 감귤을 쏟아내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제이누리 DB] 제주감귤이 갈수록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해걸이 현상에 따른 수입 등락이 아니다. 정치작목으로 변질, 지원만 바라는 사이 수입과일…
전국 마늘 생산량의 10%, 제주도 총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귀포시는 오는 4, 5일 대정읍 하모체육공원에서 '2015 대정암반수 마농 박람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마농'은 마늘을 뜻하는 제주어다. 대정읍 마늘을 브랜드화 한 '대정 암…
▲ 박시백 화백 제주출신 역사만화가 박시백씨가 그의 필생의 역작인 ‘조선왕조실록’을 전면 손질했다. 2013년 20권으로 완간된 만화책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전면 개정판이다. 지금까지 250만부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다. 조선사 입문의 대표 도서로 성…
▲ 김동근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장 김동근 제주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이 22일 명예퇴직했다.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출신인 김 국장은 1981년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입문, 제주시 용담2동장, 문화관광국장, 문화관광국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지사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교육인적자원부장관 표창 등을 받…
백종오 전 제주영상위원회 부위원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백 전 부위원장은 제주MBC 편성제작국장, KonTV 기획방송국장, 방통위 방송언어 특별위원, 한나라당 제주도당 대변인을 역임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 후보 캠프에서 홍보자문을 맡았다. 2013년 6월 전임 임…
제주도가 최근 구상안을 내놓은 제주신항 계획을 놓고 논란이 한창이다. ‘과다한 매립으로 환경파괴 유발’ 가능성을 지적하는 시민·환경단체와 어장 파괴를 우려하는 어업계 등의 반발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제이누리>는 ‘제주의 100년 대계&…
▲ 조덕준 전 제주도 축정과장 위암 투병중이던 조덕준 전 제주도 축산정책과장이 8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57세.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에서 태어난 조 전 과장은 1978년 북제주군에서 공직을 시작, 1999년 사무관,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북제주군 축산영림과장, 제주도 축산진흥원장, 축산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