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는 12일 여론조사 경선에서 당선된 현경대 전 의원 등 4ㆍ11 총선 공천자 16명을 확정ㆍ발표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9~11일 현 전의원과 강문원 변호사를 놓고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했다.
이로써 제주시 갑은 새누리당 현경대 전 의원, 민주통합당 강창일 의원과 통합진보당 이경수 도당위원장 중 야권단일 후보(17~18일 여론조사경선), 새누리당을 탈당한 무소속 장동훈.고동수 전 도의회 의원 등 4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새누리당은 이날로 제주시 갑 현경대 전 의원, 제주시 을 부상일 당협위원장, 서귀포시 강지용 제주대 교수 등 제주도내 3개 선거구 공천자를 모두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