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7 (목)

  • 흐림동두천 14.1℃
  • 구름많음강릉 19.5℃
  • 구름많음서울 17.2℃
  • 맑음대전 18.3℃
  • 구름많음대구 15.9℃
  • 구름많음울산 17.8℃
  • 구름많음광주 18.5℃
  • 흐림부산 16.8℃
  • 맑음고창 18.2℃
  • 맑음제주 21.2℃
  • 흐림강화 16.5℃
  • 맑음보은 12.9℃
  • 맑음금산 19.8℃
  • 흐림강진군 18.0℃
  • 맑음경주시 16.3℃
  • 구름많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문대림 예비후보(무소속·서귀포시)가 현애자 예비후보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내며 김재윤 예비후보와 단일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13일 통합진보당 현애자 예비후보 사퇴에 대한 입장 발표를 통해 “현애자 예비후보는 과거나 현재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며 온몸으로 현실과 투쟁해 온 것을 지척에서 지켜봐 왔다”며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지난 17대 민주노동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제주지역의 첨예한 문제와 민생문제까지 챙기며 성실한 의정활동을 보였다”며 “2007년 7월에 27일간의 삶과 죽음을 오가는 단식 농성과 2011년 7월과 8월, 9월로 이어진 40여일 동안의 중덕삼거리 쇠사슬 해군기지 반대투쟁 등 온 몸으로 해군기지 반대투쟁을 벌였다”고 평가했다.

문 예비후보는 현애자 예비후보의 언급을 빌어 “민주통합당이 정의롭지 못한 국민 참여경선으로 상처받은 서귀포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민주통합당 김재윤 예비후보는 현애자 예비후보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를 정중히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에 “현애자 예비후보가 사퇴 기자회견에서 ‘제주해군기지 백지화’를 전제로 한 김재윤 후보와의 단일화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김재윤 후보가 수용을 한다면 현애자 후보의 뜻을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추천 반대
추천
0명
0%
반대
0명
0%

총 0명 참여


배너

배너
배너

제이누리 데스크칼럼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댓글


제이누리 칼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