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330㎖ 용기 무게를 기존보다 약 14% 추가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연간 약 180t의 플라스틱 사용량 절감과 약 430t의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기대했다. 공사는 또 용기 폭을 줄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개선하고, 제품 적재 효율을 약 20% 높여 물류 운송 횟수 감소에 따른 탄소 배출 감축 등의 효과도 기대했다. 330㎖ 경량화 제품은 이달부터 본격 출시된다. 공사는 지난해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이며 연간 약 3000t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절감했다. 이후 330㎖ 용기 디자인을 추가 개선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환경정책 변화에 따라 올해부터 제주삼다수 전 품종에 재생원료 10%를 적용해 생산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하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상습사기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7시30분께 제주시 건입동 한 식당에서 갈치구이와 성게미역국 등 9만7000원치 음식을 시켜 먹고 대금을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당시 식당 관계자로부터 피해 신고를 접수한 제주동부서 중앙지구대 소속 김성준(26) 순경은 현장에 출동, CCTV 속 A씨의 인상착의를 숙지했다. 이후 김 순경은 같은 날 오전 11시20분께 점심 식사를 위해 제주시 건입동 한 식당을 찾았고, 같은 장소에 A씨로 보이는 사람이 식사를 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김 순경은 신원 확인에 나서 A씨임을 확인 후 음식값을 지불할 능력이 있는지 물었다. 하지만 A씨는 2만7000원 상당의 음식값을 지불할 능력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하고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1년간 12건의 무전취식으로 수배 중인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습사기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지난해 1월 27일 입직한 김 순경의 활약으로 서민을 울리는 상습 무전취식자를 잡을 수 있었다. 김 순경은 “도민의 불안이 있는 곳이 제 자리라는 생각으로 일생 생활 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라고 밝혔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1리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1리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이웃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23분만에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다. 화재 당시 내부에 거주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면서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연방적 분권형 제주자치를 주창하는 '천년의 꿈을 여는 사람들(J-천사)'이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19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집권에서 연방적 분권 체제로 전환하는 '천년의 꿈, J-로드맵'을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핵심 공약으로 채택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공동대표인 이나경 아라민주원탁회의 대표, 고정학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신용인 제주대 로스쿨 교수는 이날 "이번 선거에 나서는 도지사 및 도의원 후보들이 제주정부의 헌법적 지위 확보와 연방제 수준의 자치권 강화를 담은 'J-로드맵'을 반드시 핵심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주력하겠다"며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도민과 함께 공약 이행을 압박하고 검증해 선거 이후 즉각적인 정책 집행이 가능하도록 강력한 실행 주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이어 “제주가 더 이상 중앙의 지배를 받는 변방이 아니라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는 완전한 자치시대 ‘세상을 구원하는 고을(濟州)’로 우뚝 서야 한다”며 “J-천사는 도민의 뜻을 받들어 제주의 새로운 천 년을 여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J-천사는 오는 29일 제주도의회 회의실에서 제주도, 제주도의회,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등과 함께 'J-로드맵' 관련 포럼을 열 예정이다. ‘천년의 꿈을 여는 사람들’(J-천사)은 제주도민의 완전한 자치와 국가 대전환을 목표로 출범한 도민 중심의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 산하 단체다. 지난해 12월 23일 위와 같은 입장을 담은 계획(J-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제주 전통 돌담과 돌문화의 가치를 분석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학술 연구 보고서 2종이 발간됐다. 제주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의 울담과 올레'와 '제주돌문화지도(조천읍·구좌읍 편)'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제주의 울담과 올레'는 '제주 돌문화 연구총서'의 2 번째 결과물이다. 이 보고서는 중산간·해안 마을에서 울담(집의 울타리 돌담)과 올레(집으로 이어지는 돌담 사이 좁은 골목길)가 잘 보전된 24개 가옥을 표본 조사해 돌담 쌓는 방식과 구조적 특성, 지역별 분포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지질·건축·돌담 전문가 3명이 돌담을 구성하는 암석의 지질 특성과 생활문화 간 상관관계를 과학적·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제주돌문화지도(조천읍·구좌읍 편)'는 2024년 '구 제주시편'에 이은 2 번째 권역별 기록이다. 조천과 구좌지역에 흩어진 밭담, 산담, 성담, 불턱, 제단 같은 돌문화 유적 위치를 지도에 표시하고 해설로 엮었다. 이 보고서는 돌문화 유산을 개별 유적으로 한정하지 않고 제주 사람들의 생활·신앙·방어·공동체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경관'으로 바라본다. 두 보고서 모두 제주돌문화공원이 추진 중인 중장기 연구 사업의 성과로, 제주 돌담과 돌문화를 주제·권역별로 체계화해 '제주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 근거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돌문화공원관리소는 기대하고 있다. '제주 돌문화 연구총서'는 2026년 잣담과 밭담, 2027년 불턱과 원담, 2028년 환해장성에 대한 조사보고서가 발간될 예정이다. '제주돌문화지도'는 2029년까지 읍면별로 순차 발간된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도는 제주돌문화공원 조성사업에 헌신한 백운철 전 제주돌문화공원 조성 민관합동추진기획단장을 제주돌문화공원 초대 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백 명예원장은 1970년대부터 제주의 자연미를 담은 나무와 돌을 수집하며 탐라목석원을 운영해왔다. 1999년 평생동안 모은 돌과 민구류 등 소장품 3만여 점을 당시 북제주군에 기증해 현재의 제주돌문화공원이 탄생하게 됐다. 그는 공원 조성 과정에서 민관합동추진기획단장을 역임했다. 지금의 돌문화공원 곳곳이 그의 뜻과 디자인 컨셉으로 반영되는 등 설계와 디자인에 많은 역할을 했다. 명예원장의 임기는 오는 2028년 1월 18일까지 2년이다. 명예원장은 공원 내 주요 전시 디자인과 주요 사업계획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백운철 명예원장은 기증자이면서 동시에 공원의 기틀을 다지고 철학을 심어줬다”며 “돌문화공원이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제주다움을 가장 잘 보여주는 세계적 문화 관광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텔레그램을 통해 돈을 받고 기간제 근로자의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제주의 30대 공무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서귀포시 한 읍사무소에 근무하는 30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텔레그램을 통해 두 차례에 걸쳐 읍사무소 소속 기간제 근로자 10여명의 개인정보를 팔아넘기고, 1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개인정보를 도용당한 피해자들은 재활용도움센터와 클린하우스 등에서 일하던 60∼80대 기간제 근로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 A씨에 대한 고발장을 경찰에 제출한 데 이어 21일자로 A씨를 직위해제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제주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태균)은 오는 21, 22일 예보된 대설과 한파에 대비해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오는 21일 새벽부터 22일 밤까지 제주도 산지 5~10㎝, 중산간 2~7㎝, 해안 1~5㎝의 적설량을 예보했고, 20~21일 최저온도가 영하 1℃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한파로 하우스 파손과 전기 고장에 따른 2차 피해, 월동채소류 언 피해가 우려된다. 감귤 하우스는 내부 온도가 영하 3℃ 이하로 떨어지면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열풍기가 설치된 하우스는 미리 난방기를 점검하고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가동해야 한다. 유동팬도 함께 가동하면 냉기류 정체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열풍기가 없는 시설하우스는 유입된 냉기류가 하우스에 머물게 될 경우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북서쪽 측창을 닫고, 남동쪽 측창은 열어야 언 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환기가 잘 안 되는 하우스는 곰팡이병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철저한 환기와 함께 예방 약제를 미리 살포해야 한다. 노지 작물도 관리가 필요하다. 눈 녹은 물이 고이지 않도록 도랑을 정비하고, 특히 월동무는 영하 1~2℃가 2~3일 지속되면 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수확 가능한 무(무게 1㎏내외)는 수확해 저장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늘, 양파, 쪽파는 기상이 호전된 후 생육 상황에 따라 4종복비와 요소 40~60g(20L당)을 잎에 뿌려주면 된다. 제주도 영농지원시스템(http://rda.agri.jeju.kr)에서도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기상재해 발생 시 이를 참고해 하우스 시설 점검 및 농작물 언 피해 예방을 위한 사전 조치를 취해야 한다. 김현환 농업기술원 농업재해대응팀장은 “대설·한파에 의한 시설물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온재 보강과 난방장치 점검하고, 피해발생 시 철저한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제주도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을 구매할 경우 취득세 등 지방세를 대폭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 이하 및 6억원 이하를 취득한 개인에게는 취득세가 50% 감면된다. 또 전용면적 149㎡ 및 6억원 이하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취득 시 다주택자 세율과 법인 중과세율이 1년간 한시 4% 인하된다. 빈집 철거 후 3년 이내 신축·취득하는 주택이나 건축물에 대해서도 취득세가 50% 감면된다. 도는 중소 건설업체에도 240억원 규모의 특별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제주에서는 건설 경기 침체로 지난해 11월 기준 2520채의 아파트가 미분양됐다. 이 중 악성으로 꼽히는 1965채가 준공됐지만 분양되지 않는 등 미분양 주택이 누적되고 있다. 아파트 입주율은 63% 수준에 머문다. 올해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분양전망지수 등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부동산 거래가 침체됐다. 준공 후 미분양 마저 팔리지 않으면서 건설업계의 돈 흐름이 정체됐고, 다른 건설 현장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경제의 '점프 업'(JUMP-UP)을 목표로 건설 분야를 비롯해 민생경제 등 22개 분야에 대한 육성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이기택 기자]
제주지역 골프장 이용객이 4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 골프장 이용객은 모두 219만8503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234만7710명보다 6.4%(14만9207명) 줄어든 수치다. 도내 이용객은 2024년 104만1153명보다 6.2%(6만4088명) 감소했다. 주요 고객층인 다른 지역 또는 외국인 이용객도 2024년 130만6557명보다 6.5%(8만5219명) 감소했다. 월별로 보면 골프장 이용객 수는 지난해 6월과 11월에 잠시 반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제주 골프장 이용객은 2019년 209만351명으로 처음 200만명을 넘어선 뒤 코로나19 때 크게 늘어 2020년 238만4802명, 2021년 289만8742명, 2022년 282만2395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던 제주 골프장 이용객은 코로나19가 종식된 2023년 241만5970명으로 크게 떨어졌다. 2024년 234만7710명, 2025년 219만8503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주 골프장들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막혀 내국인 골프 수요가 몰리자 '제주 프리미엄'을 강조하며 골프장 이용료 등 요금을 인상하고 도민 할인 혜택을 줄였다. 하지만 이는 엔데믹 이후 고스란히 가격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발표한 국내 골프장 이용료 현황 조사 결과를 보면 코로나19 특수를 누리기 전인 2019년 14만원대였던 제주지역 대중형 골프장 주말 평균 이용요금이 2022년 18만원대, 2025년 19만원대로 인상됐다. 결국 항공료와 숙박비까지 추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제주보다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수도권이나, 비슷한 수준인 동남아나 일본 등 해외로 나가는 발길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제주 관광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나고 선택지가 많아진 상황에서 제주 골프업계가 살아남으려면 서비스 개선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외국인 범죄피해자들이 의료지원을 받아 과도한 의료비 부담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제주경찰청과 제주한라의료재단은 20일 제주경찰청에서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 범죄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열린 제주보안관시스템(JSS) 공동대응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지적된 외국인 범죄피해자의 의료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불법체류 등 건강보험 미가입 외국인 범죄피해자들은 내국인 비급여(건강보험 미적용) 대비 2∼5배 높은 '의료관광수가'를 적용받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앞으로 건강보험수가 수준으로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미등록 외국인, 난민신청자, 무국적자 중 도내에서 발생한 범죄 피해를 입은 건강보험 미가입자 외국인이다. 제주한라병원은 제주경찰과 JSS 참여기관이 지원을 요청한 대상자에게 신속한 진료와 의료비 감면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평기 제주경찰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범죄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뜻깊은 나눔으로 앞으로도 JSS 참여기관과 함께 내·외국인 모두를 위한 안전망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수 한라의료재단 이사장은 "제주경찰청과 협력해 국적과 관계없이 범죄피해자가 발생하면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전용 핫라인을 철저히 운영하고, 생명의 존엄성을 지키는 의료기관의 본분을 다해 피해자들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
제주 전통 의상인 갈옷 염색 소재로 알려진 '풋감'이 혈당과 체중을 동시에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제주대 의과대학 부혜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풋감 추출물의 혈당 조절 효능을 확인해 ‘미성숙 감 추출물을 포함하는 당뇨병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풋감 추출물은 당뇨 유발 동물모델 실험 결과 공복혈당을 감소시키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풋감은 감이 덜 익은 상태로 특유의 떫은맛 때문에 일반적인 섭취가 어렵다. 하지만 민간요법에서는 고혈압과 중풍의 치료 및 예방, 다이어트, 변비 개선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TP는 이번 특허출원이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체지방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로 심사 중인 풋감을 활용해 체중 조절뿐만 아니라 혈당 조절기능을 겸비한 복합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개발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제주 자생 소재를 활용해 체중과 혈당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개발이 가능해졌다"며 “제주 생물자원의 산업적 가치를 발굴하고 성공적인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TP는 이번 특허기술과 보유한 특허를 활용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식품(메디컬푸드) 등 제주 생물자원 기반 산업육성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제이누리=양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