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창윤 예비후보 제주 갑 섬거구 양창윤 예비후보는 태풍, 강풍, 폭설 등 자연재난 발생 시 고립형 제주에 대비한 “제주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범국가적 차원의 재난시스템과 별도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양창윤 예비후보는 2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각종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하여 현재의 사회인적재난 담당의 119상황실, 자연재난 담당의 재난종합상황실 외에 재난예방상황실 운영, 실시간 통합재난방송시스템 구축, 재난안전대책본부 지휘체계 단순화, 자연재난방재연구소 설립 등 제주에 맞는 실질적인 “제주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자연 재난상황으로 항공기, 선박이 묶이면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도 구체적으로 강구해야 한다"며 "재난 발생 전 일정조정 등 홍보와 재난 발생 후 후속조치로 숙박 등 편의제공에 관한 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주는 25일 오전까지 항공기 운항 전면중단으로 공항 대혼란을 초래하면서 관광객 등 6만명이 제주에 발이 묶이는 고립상태가 사흘째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 강지용 예비후보 강지용 예비후보가 제2공항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그는 10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7일 성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주공항 인프라 확충 용역보고서 지역주민 설명회에서 한국항공대 등 용역기관의 정상적인 용역보고를 하지 못하고 중단된데 대해 매우 가슴이 아프고 애석하다”고 밝히고 “제주 신공항은 제주의 100년 대계와 경제도약을 위해 꼭 필요하기에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신공항은 온 도민이 바라던 제주의 숙원사업이며 신공항 유치를 위해 많은 도민들이 중앙정부에 요구해온 사업이기에 도민들의 뜻을 모아 유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강 예비후보는 “주민들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고 매우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충분한 보상과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속에서 사업을 추진해 피해지역에서 수혜지역으로 수혜지역을 넘어 특혜지역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이누리=김리나 기자]
▲ 장정애 새희망포럼 이사장 장정애(51) 새희망제주포럼 이사장이 내년 총선판에 나선다. 1990년대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쌀시장 개방 요구에 맞서 항의삭발 시위를 벌여 화제가 됐던 인물이다. 현역 강창일 새정치연합 국회의원에 맞서 여당 주자들이 줄 지어선 제주 갑 선거구가 그의 출마지역구다. 아직 당적을 정하지 않아 여-야간 양강 대결구도가 아닌 3파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장정애 이사장은 28일 지인 등을 통해 “출마를 결심했다”는 뜻을 밝혔다. 당적 행보를 놓고선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 ‘마이웨이’를 걷고 있는 ‘안철수 신당’의 길을 택할 가능성도 있다. 장 이사장은 30일 오전 10시30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에 나선다. 장 이사장은 제주시(무근성) 토박이다. 지난 2월 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 전임교수직을 내던지고 귀향했다. 제주여중과 제주중앙여고, 서울대 불문과를 나와 KDI에서 국제정치학 석사, 부경대에서 국제지역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세계선거기관협의회 리서치팀장과 한국정치학회
▲이연봉 위원장 북콘서트 포스터 이연봉 새누리당 제주도당위원장이 본격 총선행보에 돌입했다. 첫 행보가 북콘서트 형태의 출판기념회다. 이연봉 도당위원장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북콘서트를 연다. 이 위원장은 자서전 '와흘 까매기, 하늘을 날다'(출판기획 풍경, 1만2000원)를 출간했다. 그가 자부심을 갖는 해병대 복무 시절의 이야기와 변호사 직업관, 정치적 견해 등의 내용과 자전적 스토리를 담았다. 이 위원장은 1956년 조천읍 와흘리에서 태어나 신촌초-제주일중-제주일고-고려대 법학과를 다녔다. 제26회 사법고시에 합격,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다. 이 위원장은 북콘서트를 마무리 한 후 제주도선관위에 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제주시 을 선거로 나선다.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부상일 전 도당 위원장과 한철용 예비욕 육군 소장, 현덕규 변호사 등이 그와 당내 공천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현역은 새정치연합 김우남 의원이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강경필 예비후보 서귀포 선거구에 나선 새누리당 강경필 예비후보가 '희망캠프' 선거사무소의 문을 연다. 강경필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3시 서귀포시 1호광장 동쪽 메트로빌딩 7층에서 선거사무소 희망캠프 개소식을 연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서귀포시 중문동 출신인 강 변호사는 중문초, 중문중, 제주제일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같은 당 원희룡 지사와는 초·중·고 동창이자 대학까지 동기다.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의정부 지검장,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 등을 지냈다. 올해 3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했다. 현재 새누리당 법률지원단 부단장과 농축산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같은 새누리당에서 강지용 전 새누리당 제주도당 위원장, 허용진 변호사, 김중식 새누리당 중앙위 문화관광분과위원 등과 공천 경쟁이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 위성곤 제주도의원이 출마한다. [제이누리=양성철 기자]
▲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덕부 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덕부 후보가 제주형 자율학교를 읍면지역에 우선 지정·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후보는 17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 살리기와 발맞춰 제주형 자율학교를 읍면지역에 우선 지정하고 지원하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제주도특별법에 따라 지정, 운영되고 있는 제주형 자율학교는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50% 범위 내에서 교과과정을 자유롭게 편성, 운영할 수 있는 제도이다"며 "최근 학부모와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이어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다, 학교별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몰입교육이나 예체능은 물론 환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말 그대로 특화한 교육이 가능하다"며 "이같은 장점으로 이를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고 덧붙였다. 강 후보는 이같은 입장을 "통폐합 등으로 사라져 가는 농어촌지역 소규모학교를 살리고, 위기의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공동화 되어가는 농어촌지역을 활성화할 수 있다
▲ 제주도교육의원 제2선거구 김광수 예비후보 제주도 교육의원 제2선거구 김광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다. 김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5시 광양로터리 부근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7일로 예정되었던 개소식을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잠정 연기했었다. 김 예비후보는 15일 브리핑을 통해 "기존 세몰이식의 개소식 풍경이 현 시점에서 어떤 의미도 가질 수 없다"며 "한 사람의 교육자로서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 잘 지켜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두 번 다시 어른들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지 못해 가슴 치는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개소식을 통해 '안전한 급식지원 확대', '청소년을 위한 안전시설 운영, '안전한 등하교길 만들기'등의 '광수생각 9가지'를 발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성균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성균 예비후보가 학생전용 교육문화센터 도서관 건립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서부지역내 학생전용 교육문화센터 도서관을 건립하여 학생들의 학력향상, 독서 및 논술교육, 청소년 토론, 인성교육 등을 위한 열린도서관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와 더불어 "지역 인적자원들의 재능 기부문화 조성과 각종 문화 관련 동아리들의 놀이마당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등으로 교육문화적 소외를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강성균 제주도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성균 예비후보가 제주시 신제주권 및 서부지역 학교를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연동, 노형동을 중심으로 외도동, 이호동, 도두동 등 신제주권내 지역 여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원거리 통학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인문계 여중 또는 여고 신설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선 외도동을 비롯하여 이호동, 도두동 등의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원거리 통학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하여 가칭 '외도중학교'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지역 도의원과 협의하여 공동추진협력체를 구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시 애월 출신으로 제주과학고 교장, 서귀고 교장, 제주도육청 장학관, 탐라교육원장, 한국중등교장협의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제이누리=김경미 기자]
▲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덕부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덕부 예비후보가 '일학습 듀얼시스템' 도입 확대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13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특성화고를 보다 확실하게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일학습 듀얼시스템'도입을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대학진학만이 능사라는 분위기가 만연하면서 특성화고 설립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제주지역에는 대기업 등 취업할 곳이 다른 지역에 비해 열악한 데다, 취업률도 저조한 상태이기 때문에 특성화고에 진학한 학생들과 부모들도 대학 진학에 치우치는 경향이 짙다"고 덧붙였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특성화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중 학교와 전공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적지않다"며 "특성화고를 활성화하고, 취업과 진학을 동시에 성취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에 따라 "도교육청 차원에서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일학습 듀얼시스템'을 확대 도입하는 방안을 추
깅광수 제주도 교육의원 제2선거구(건입·일도1동·이도1,2동·삼도1,2동·용담1,2동·오라동) 예비후보가 영아 어린이집 교재교구비 책정을 공약했다. 김광수 교육의원 예비후보는 9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영아 어린이집 교재교구비를 영아들의 특성을 고려해 책정할 수 있는 방안과 이에 따른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영아는 놀이를 통한 경험을 통해 큰 발달을 한다"며 "장난감을 던지거나 입에 넣는 등 견고하면서 인체에 무해한 소재로 제작된 장난감을 필수적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을 인지해야한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일반적인 영아 어린이집의 경우 깨지고 낡은 장난감을 바로 교체하기에는 금전적인 부담이 필요한 실정이다”며 “현재 연간 10~20인이하 80만원, 21~39인이하 90만원으로 책정된 교재교구비 금액에 대한 기준을 상향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매우 중요한 성장기의 영아들의 장난감은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정서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된다&r
▲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 강덕부 예비후보 제주도교육의원 제3선거구(연동, 노형, 이호, 도두, 외도, 애월, 한림, 한경) 강덕부 예비후보가 소규모학교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농어촌 소규모학교를 살릴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농어촌지역 학교는 마을의 공동체를 유지하고, 그 마을을 지탱하는 아주 기본적인 필수요건이다"며 "학교가 없는 지역은 그야말로 주민들의 삶 자체가 공허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특히 "어촌지역 공동화를 막고 활기 넘치는 농어촌 마을을 위해서도 소규모학교 육성은 필요하다"며 "학교를 매개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이끌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제주도가 학생수 60명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관련 조례에 따라 공동주택건립 지원사업 등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어 "하지만 지원